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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서 한낮의 유성, ひるなかの流星입니다.

  뭐죠? 싫다하고 그냥 가야 하는 것이 맞는데, 못이기는 척 하고 받는 건 또 뭡니까? 바로위의 사진은 나가노ながの 메이めい(永野芽郁)의 특유의 표정입니다. 애교 가득한 입모으기라고 해야할까요? 이 배우는 이것이 특징입니다.



スズメ : おはよう。「오하요오.」

좋은 아침.

  친구 생겨서 조아라한 스즈메スズメ가 마무라マムラ를 봐서 기쁜 나머지 인사를 했습니다만 무시하고 갑니다. 그럼 한 번 더 인사하던가 앞을 가로 막던가 이런 전개가 펼쳐 질 것 같지만 다음의 스즈메スズメ 행동, 맘에 듭니다. 가방을 벗어 들고 냅다 뒷통수를 칩니다. 그도 그럴것이,




マムラ : 一体何するんだよ。「잇따이 나니스룬다요.」

대체 뭐하는 거야.

スズメ : だって、触っちゃだめなんでしょう。「닷떼, 사왓쨔 다메난데쇼?」

그게, 만지면 안 되잖아!

  이것이 이유였습니다. 교실에서 친구가 생긴 스즈메スズメ는 마무라マムラ에게 열심히 말을 걸어댑니다.



スズメ : あの、まムラ。これ私も入れて。「아노, 마무라. 코레, 아따시모 이레떼.」

있잖아, 마무라. 이거, 나도 끼워줘.

  아직도 이해하지 못했지만, 열심히 마무라マムラ에게 말 걸기를 하고 있는 스즈메スズメ를 경계하며 유유까ユユカ가 말을 겁니다.


ユユカ : おはようヨサノさん。「오하요오, 요사노상.」

안녕, 요사노.

スズメ : おはようございます。「오하요오 고자이마쓰.」

안녕하세요.

ユユカ : もうしよかったらだけど、一緒のグループにならない。「모~시 욕깟따라 잇쏘노 그루-뿌니 나라나이?」

혹시 괜찮다면 같은 조 안할래?


ユユカ : 移動教室の。「이도~쿄시쯔노.」

현장학습 말이야.



ユユカ : 私ネコタユユカ。「와따시 네꼬따 유유카.」

나는 네코타 유유카야.


ユユカ : ヨサノさんと友達にならないなって。だめ。「요사노상또 토모다찌니 나라나이낫떼. 다메.」

요사노랑 친구하고 싶어서, 안될까?


スズメ : いや、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이야! 요로시꾸 오네가이시므쓰.」

아니, 잘 부탁합니다.


ユユカ : よかった。ねね、ヨサノさんいいって。「요깟따. 네네~ 요사노상 이잇떼.」

다행이다. 얘들아~ 요사노상이 좋대.

  그렇게 현장학습 같은 상황 속에서 아이들이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낚시라니... 얼마나 지났다고 이제는 마무라マムラ도 거침없이 스즈메スズメ를 남친으로 대합니다. 그 장면에 또 질투를 느낀 유유까ユユカ가 스즈메スズメ에게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을 합니다. 장작 주으러 저쪽 산으로 갔다고 말입니다.



スズメ : また迷った。「마따마욧따.」

또 길을 잃어 버렸다.

  방치인 것도 어쩌면 저를 닮은 것 같습니다. 성격 같아선 계속 방관하고 귀찮아하고 아는 척 안해야 하는 마무라マムラ이지만 갑자기 엄청 신경 쓰기 시작했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조용히 뒤따라 와서 막 챙겨줍니다. 그리고 이날 이후로 마무라マムラ는 스즈메スズメ를 남친이 아닌 여친으로 대합니다. 급 발전인가요? 여자에게 면력역이 없었던 그 빨개짐은 한 순간에 완치되었나 봅니다.

  그 날 이후 스즈메スズメ와 유유까ユユカ도 역사를 하나 만듭니다. 그리고 예상 가능 한 전개처럼 친구가 됩니다.

ユユカ : あんたさ。「안따사.」

너말야.


ユユカ : 好きな人にかわいく見られたいとかそういう願望もないわけ。「스끼나 히또니 카와이꾸 미라레따이또까소~이우 간보~모 나이와케?」

아하는 사람에게 귀엽게 보이고 싶다는 것도 없어?


スズメ : 好きとかそういう考えても毎日分かる?「스끼또까 쏘~이우 칸가에떼모 마이니찌 와까루?」

좋아한다거나 그런 거 생각해도 알게 되나?

  뭔가 확실히 이상합니다. 마이니찌毎日가 잘 안 들렸습니다. 아닐 수도 있겠습니다. 유유까ユユカ의 연애 강의 들어보시겠습니다.


ユユカ : あんた。バカ。「안따. 바까!」

너, 바보니!


ユユカ : 考えて分かるわけないじゃん。「칸가에떼 와까루와케나이쟝.」

생각해도 알 리가 없잖아.

ユユカ : 修学じゃないんだから。「슈~가끄쟈 나인다까라.」

수학이 아니니까.

ユユカ : 好きに答えも理由もいらない。「스끼니 코따에모 리유~모 이라나이.」

좋아하는 것에는 정답도 이유도 필요 없어.


ユユカ : それが恋ってもんでしょう。「소레가 코잇떼몬데쇼.」

그게 사랑이란 거잖아.

スズメ : 恋。「코이?」

사랑?


ユユカ : そう。恋はね。理屈じゃないの。「쏘오! 코이와네, 리꾸쯔쟈 나이노.」

그래, 사랑이란 건. 이론이 아니야.

  어디서 많이 본 대사 같습니다. 바로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好きな人がいること。에서 후배 와카바ワカバ가 순진한 미사끼ミサキ에게 했었던 연애 강의와 같습니다.

ワカバ : 人を好きになるって理屈じゃないですから。「히또오 스끼니나룻떼 리꾸쯔쟈 나이데쓰까라.」

사람을 좋아한다는 게 이론이 아니니까요.






  빨개짐이 급 완치된 마무라マムラ는 스즈메スズメ를 짧게나마 남친으로 대했다가 경로를 바꿔 급 여친으로 대합니다. 그리고 유유까ユユカ는 마무라マムラ로 향했던 마음에 경로가 바뀌고, 스즈메スズメ는 담임 시시오シシオ에게로 향합니다. 시시오シシオ는 그럼 뭘까요? 이렇게 영화는 절정을 넘기고 결론에 다다르게 될 때 스즈메スズメ, 마무라マムラ, 시시오シシオ가 향하는 방향이 전부 바뀌게 됩니다. 그럼 유유까ユユカ는 뭘까요? ㅋㅋㅋ 일본 만화 속 이야기 같은 ひるなかの流星였습니다.

  이야기가 길어서 세부분으로 나우었습니다. 글자를 누르면 연결됩니다.

한낮의 유성, ひるなかの流星。하나

한낮의 유성, ひるなかの流星。둘

한낮의 유성, ひるなかの流星。셋

한낮의 유성, ひるなかの流星。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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