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함께

계속해서 너의 결혼식 On your wedding day입니다. 야하기도 한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 너의 결혼식입니다. 이게 언제적 전화깁니까? 20C 마지막을 장식했던? 아닌가? 암튼 상당히 오래 된 단말깁니다. 그런데 바로 밑에 있는 문자의 내용이 문제 입니다. 헐퀴는 이 당시에는 존재하지 않던 단어 였는데 나왔습니다. 이거 옥의 티 아닌가요?! 헐퀴! 졸...은 헐퀴보다는 조금 더 앞서 나왔지만 이 단말기 시대는 아닌 것 같고 대박은 뭐 나와도 크게 무방할 듯 합니다. 너의 결혼식On your wedding day 택기 : 승희야 우리 잘지내보자. 승희는 보기와는 다르게 쎈언니입니다. 뭔가 불타는 청춘을 보는 것 같기도 하고, 힘쎈여자 도봉순을 보는 것 같기도 하고 그 전에 찍었다는 경..

계속해서 여중생 A입니다.그냥 지나치려던 이 사람에게 끝까지 가서 안아줍니다. 당황한 남자가 재희를 밀쳐냅니다. 둘이... 사겼던 사이였을까요? 재희는 탈을 벗고 말합니다. 재희 : 그때 내가 정말 미안했어. 재희는 그 일 이후로 충격을 받았는지 며칠 동안 잠수를 탑니다. 미래의 학교에서는 백합이와 미래가 낸 글이 똑같아서 난리가 납니다. 친구들은 백합이를 믿고 미래에게 더욱 심한 대접을 합니다. 선생님도 미래를 불러서 조용히 넘어가자고 은근 협박합니다. 선생님의 사랑은 난 화분에만 있는 듯 그것만 신경 쓰고 있습니다. 진실이 밝혀지고 백합이와 미래의 상황이 바뀝니다. 소심한 선생님께서 아침초회를 하려고 왔는데 창문이 엉망진창이 되어있습니다. 당연누군가가 고의로 해놓은 것이 티가 팍팍 납니다. 친구의 협..

2018년 박배일감독의 영화입니다. 상영시간은 91분입니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으로 자료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라스트 씬 Last Scene 부산의 대표적인 예술영화관 국도예술관의 폐관 전 한 달의 기록. 극장을 지켜온 사람들은 담담히 마지막 날을 준비하고, 이 공간을 아끼고 사랑했던 관객들은 저마다의 추억을 풀어 놓는다. 소중한 공간과의 이별 앞에서 지난 정권의 잘못된 문화정책이 필연처럼 떠오른다.

2018년 한가람HAN Karam감독의 영화입니다. 상영시간은 93분입니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출품작이기도 합니다. 정보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아워 바디 Our Body 행정고시를 준비하느라 8년을 보낸 자영. 번번이 시험에 떨어지고 지친 그녀 앞에 조깅을 하는 건강한 매력의 여자 현주가 나타난다. 자영은 현주처럼 되고 싶은 마음에 달리기를 시작하고 조금씩 삶의 활기를 찾아간다. 출연 배우는 최희서, 안지혜, 김정영입니다.

계속해서 허스토리 HerStory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일보에서 제 1판이 시작됩니다. 할머니들과 함께 택시taxi를 타고 배타러 가는데 눈치 없는 기사님이 꽃단장 하고 어디 가는지 물어봅니다. 배 안에서는 확성기를 통해 일본어로 주의사항이 나옵니다. 어릴 때 끌려간 기억을 지울 수 없는 할머니 중 한 분이 많이 힘들어합니다. 재판은 노쇠하신 할머니들을 배려하지 않습니다. 통역조차도 허용치 않습니다. 이변의 요청은 그렇게 거절되고 원고로부터 먼저 발언권을 받습니다. 이변 : 今、皆さんが立っているこの場所には祖国のために命を捧げた多くの日本人が眠っています。「쿄오 미나상가 탓떼이루 코노 바쇼니와 소꼬꾸노타메니 이노찌오 사사게따 오오꾸노 니혼진가 네뭇떼이마쓰.」지금 여러분이 서 있는 이 장소에는 조국을 위해 목숨을..

2018년 10월 25일 김성훈감독의 영화가 개봉합니다. 창궐 Rampant 야귀떼가 온 세상을 집어삼켰다! 밤에만 활동하는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은 도처에 창궐한 야귀떼에 맞서 싸우는 최고의 무관 ‘박종사관’(조우진) 일행을 만나게 되고, 야귀떼를 소탕하는 그들과 의도치 않게 함께하게 된다. 한편,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은 이 세상을 뒤엎기 위한 마지막 계획을 감행하는데... 조선필생 VS 조선필망 세상을 구하려는 자와 멸망시키려는 자! 오늘 밤, 세상에 없던 혈투가 시작된다! 등장인물과 배우들 소개하겠습니다. 현빈은 이청역을 맡았습니다. 장동건은 김자준역을 맡았습니다. 조우진은 박종사역을 맡았습니다...

영화 암수살인이 상영금지 처분을 받은 가운데 오늘 28일 오전 10시 서울 중앙지방법원에서 첫 심문기일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사건 유족에게는 아픈 일이고 인격권침해가 될 수 있을 것이고 배급사에서는 일상소재라고했다고하는데 서로에게 좋은 쪽으로 결론났으면 좋겠습니다.

2017년 08월 02일 장훈 Jang Hoon감독의 1980년 05월 18일 특정 날짜를 기억하게 하는 아픈 역사를 그린 영화가 개봉했습니다. 택시운전사 A Taxi Driver 1980년 5월, 서울 택시운전사. “광주? 돈 워리, 돈 워리! 아이 베스트 드라이버”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은 외국손님을 태우고 광주에 갔다 통금 전에 돌아오면 밀린 월세를 갚을 수 있는 거금 10만원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를 태우고 영문도 모른 채 길을 나선다. 광주 그리고 사람들. “모르겄어라, 우덜도 우덜한테 와 그라는지…” 어떻게든 택시비를 받아야 하는 만섭의 기지로 검문을 뚫고 겨우 들어선 광주. 위험하니 서울로 돌아가자는 만섭의 만류에도 피터는 대학생 재식(류준열)과 황기사(유해진)의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