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일주일간 친구 2016, 一週間フレンズ。하나

  사람의 기억은 마음과 연결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뭔가 심한 충격을 받으면 기억을 잃어 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잃어버린 기억을 찾을 수 있을까요? 배우 카와구치かわぐち 하루나はるな(川口春奈)가 연기한 여자 주인공 카와구치 川口 카오리カオリ는 원래 조금 소심한 편인 것 같습니다. 중학교 때 어떤 사건을 계기로 기억 상실을 겪고 있습니다. 일주일이 지나면 가족 이외의 것들은 잊어버리는 병입니다. 

  하지만 학업을 계속 이어가는 것을 보면 공부는 기억에서 제외인 것 같습니다. 의사 말로는 기억을 완전히 잃어버리는 것은 아니고 인지할 수 없는 곳으로 밀어 버린다고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고등학생이 된 카오리カオリ는 고등학교 1년 동안 주위의 친구들이 일주일 후에 자신들을 알아보지 못하니까 오리カオリ에게서 점점 멀어져 갔고, 따돌림 비슷한 상황이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서 남자주인공 하세ハセ(馳) 유우키ユウキ가 있는 학교로 전학을 오게 됩니다. 그래서 2017년 12월 28일 여자주인공의 증상대로 제목의 영화가 개봉했습니다.

一週間フレンズ。「잇슈우깐 후렌즈」

  잇슈우깐一週間은 한자 그대로 읽으면 일주일입니다. 그리고 후렌즈フレンズ는 가타까나カタカナ로 적혀 있으니 이름 아니면 외국어입니다. 여기서는 외국어가 되겠습니다. 영어 프뤤즈friends를 일본어로 적으면 후렌즈フレンズ가 됩니다. 유우키ユウキ역을 맡은 배우 야마자키やまざき 켄토けんと(山﨑賢人)는 오래 전부터 많은 작품에서 보고 있는데, 대부분 무뚝뚝한 성격의 주인공을 많이 맡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말하는 실제 성격은 이 영화의 유우키ユウキ와 비슷하다고 했던 것 같습니다. 뭔가 ‘털팔이’같기도 하고, ‘흐흐흐하고’ 넘어가는 그런 성격이랄까요? 상당히 다차원적인 모습이라고 설명했던 것 같고 그렇게 봤던 것 같습니다.

  영화의 처음은 봄방학 도서관에서 시작합니다. 남자 주인공 유우키ユウキ가 뭔가 두꺼운 책을 찾고 있습니다. 책의 내용을 살피는 것이 아니고 두깨와 종이 상태를 살피는 것 같습니다. 적절하게 두꺼워야 하는데, 무엇을 하려고 하는 것인지 꽤나 신중합니다. 뭔가 알맞다 생각되는 책을 집어 들고서 그래도 나름 방학인데 뭔가 재미있는 일 없나 이런 분위기로 친구에게 말을 겁니다.

ユウキ : よし。春休み終わっちゃうよ。「요시. 하루야수미 오왓짜우요.」

그래(책 골랐음). 봄방학 곧 끝나버릴 것 같아.

ユウキ : 何かいいことないかな。「난까 이이코또 나이까나.」

뭔가 괜찮은 일 없을까?

  지루한 일상에는 항상 이런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일상 탈출이라고 해야 할까요. 뭔가 괜찮은 일, 재미있는 일 없을까? 찾게 되는 것은 일반적인 반응인 것 같습니다.

友 : 何かいいことしたいて時は、何か悪いことをしたいと思ってる時らしいぞ。「난까 이이코또 시따이또끼와 난까 와루이 코또오 시따이또오못떼루 토끼라시이죠.」

뭔가 괜찮은 일을 하고 싶은 때는 뭔가 나쁜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할 때라는군.

ユウキ : えっ？「엣?」

뭐?

  이야기가 길어서 세 부분으로 나누었습니다. 아래 글자를 누르면 이동합니다.

일주일간 친구, 一週間フレンズ。하나

일주일간 친구, 一週間フレンズ。둘

일주일간 친구, 一週間フレンズ。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