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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해서 꽃보다 맑음, 花のち晴れ〜花男 Next Season〜입니다. 이래저러 벌 써 10화로 넘어갑니다

  생뚱맞게 아버지께서 잘나가는 넘의집 아들 텐마テンマ와 자신의 아들을 비교하다가 자신의 기준에서 사귀라는 아이(메구미メグミ)는 싫다고 하고 만나지 말라는 아이(오또オト)는 좋아하는 꼴을 더 이상 못 보겠다며 텐마テンマ에게 자신의 아들 하루또ハルト와 시합을 해서 결론을 내자고 둘을 꼬십니다.


オト : もう神楽木とは友達にも戻れない。「모오 카구라기또와 토모다찌니모 모도레나이.」

이젠 카구라기와도 친구로 돌아갈 수 없어.

オト : 側にいったらきっと思え出す。「소바니 잇따라 킷또 오모에다스.」

곁에 있으면 반드시 생각날거야.

オト : だから係わちゃいけない。「다까라 카까와쨔 이케나이.」

그러니까 상관하면 안 돼.

オト : 神楽木の存在は頭から除去して。「카구라기노 손자이와 아따마까라 죠꾜시떼.」

카구라기의 존재를 머리에서 제거해버려.

ハルト : おい、江戸川、ちょっと来い。「오이, 에도가와, 촛또꼬이.」

야, 에도가와, 잠깐 와봐.


ハルト : おい、しかとするな。「오이, 시까또스루나.」

야, 무시하지 말고.

  시까또シカト라는 말은 예전에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무시하다’, ‘생까다’글을 올린 후에 좀처럼 들어 볼 수 없는 말이었는데, 여기서 떡하고 나와 버렸습니다. 어찌나 반갑던지 말입니다. 계단을 열심히 내려온 하루또ハルト는 오또オト를 끌고 다시 올라갑니다.

ハルト : 待ってて。いいから来い。「맛떼떼. 이이까라 코이.」

기다려보라고 했잖아. 어서 따라와.

  경기 종목은 하루또ハルト의 아버지가 다 넘의 집 아들 텐마テンマ가 잘하는 것들로 골라서 아들을 자극하긴 했는데, 아버지의 의도대로 아들 하루또ハルト는 정말 잘하는 것이 없습니다. 보다못한 C5 분석 전문가 카이또カイト가 자신의 전략을 설명합니다.


イッサ : 最早確認する必要もないけど。「모하야 카끄닌수루 히쯔요오모 나이케도.」

이미 확인할 필요조차도 없네.

カイト : 晴、今からにも遅くない。「하루또, 이마까라니모 오소꾸나이.」

하루또, 아직 늦지 않았어.


カイト : この戦い中退しろ。「코노 타따까이 츄따이 시로.」

이 싸움 중간에 멈춰.

カイト : それから杉丸と変われ。「소레까라 수기마루또 카와레.」

그런다음 스기마루와 바꿔.

カイト : その方がまだ望みはある。「쏘노호오가 마다 노조미와 아루.」

그 쪽이 아직 가망이 있어.

ハルト : そのださいはできるか。「쏘노 다사이와 데끼루까.」

그런 모양 빠질 일이 가능할 것 같아?


  모냥빠지기는 싫은 하루또ハルト 촌스럽다는 표현으로 격하게 표현합니다. 그리하여 마지막인 11화로 넘어갑니다.

オト : 本当、しょうもない。「혼또오, 쇼오모나이.」

정말, 어쩔수 없다니까.

  오또オト의 입버릇처럼 자주 나옵니다. 처음에 하루또ハルト는 그 말에 상당히 욱했다고 합니다만, 눈에 콩깍지가 쓰이고 나서는 어쩌겠습니까. 그말마져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ハルト : あの日。「아노히.」

그 날.

オト : あいつと出会って、「아이쯔또 데앗떼.」

녀석과 만나고.

オト&ハルト : 世界が動かした。「세까이가 우고까시따.」

세계가 움직였다.

  또 같이 대사를 하기 시작합니다.


オト&ハルト : 大嫌いなった自分も모항もう少し好きになれる。「다이키라이낫따 지분모 모항 모~스꼬시 스끼니 나레루.」

엄청 싫었던 나 자신도 조금씩 좋아지기 시작했다.

オト&ハルト : 自分らしくいられた。あいつにあったら何から話そう。「지분라시꾸 이라레따. 아이쯔니 앗따라 나니까라 하나소오?」

스스로답게 있을 수 있게 되었다. 녀석을 만나면 뭐부터 말하지?

オト&ハルト : 些細だけど特別の毎日の中で。「사사이 다께도 도끄베쯔노 마이니찌노 나까데.」

사소하지만 특별한 일상 속에서.


オト&ハルト : あいつとしたいことが沢山ある。「아이쯔또 시따이 코또가 다꾸상 아루.」

녀석과 하고 싶은 것들이 엄청나게 많아.

  제일 마지막 부분에서 좀 욱하게 만들면서 끝나는 것 같습니다. 같은 말을 서로 번갈아 가면서 너무 지나치게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적당히 하지, 다음에 뭐가 이어질지 상상에 맡기는 것 까지는 좋았는데 말입니다. 예상하셨겠지만 유치하게 끝난 花のち晴れ였습니다. 때로는 유치한 것이 정신건강에 좋답니다.

 이야기가 길이서 세부분으로 나누었습니다. 아래의 글자를 누르면 이동합니다.

꽃보다 맑음, 花のち晴れ〜花男 Next Season〜_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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