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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해서 승리의 법정식(勝利の法廷式)입니다.

. お前こそ分かっているのか。「오마에코소 와깟떼이루노까.」

너야말로 알고 있는 건가?

. 俺達は今、再審と言う開かずの扉をこじ開けようとしている。「오레다찌와 이마, 사이신또유우 아까즈노 토비라오 코지아께요우또 시떼이르.」

우리는 지금 재심이라는 열리지 않는 문을 비집어 열려고 하고 있어.

. 手段を選んでる場合じゃないだろ。「슈당오 에란데루 바아이쟈 나이다로.」

수단을 가리고 있을 때가 아니잖아.

. それは分かってますけど。「소레와 와깟떼 마스께도.」

그건 알고 있지만...

. 分かっていない。「와깟떼 이나이.」

몰라.

. 分かってます。「와깟떼마스.」

알고 있어요!

. クロサワさんの気持ちも完全には分からなくても理解はしてるつもりです。「쿠로사와상노 키모찌모 칸젠니와 와까라나끄떼모 리까이와 시떼루 쯔모리데스.」

쿠로사와씨의 마음도 완전히는 알 수 없어도 이해는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 事実を明らかにしたい理由も。「지지쯔오 아끼라까니 시따이 리유모.」

진실을 밝히고 싶은 이유도.

. その気持の強さも。。。「소노 키모찌노 쯔요사모...」

그 마음이 얼마나 강한지도...

. だから一緒に戦いたいと思ってます。「다까라 잇쇼니 타따까이따이또 오못떼마스.」

그래서 같이 싸우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 だからって、誰でも彼でも巻き込むのは間違ってる。「다까랏떼, 다레데모 카레데모 마끼꼬무노와 마치갓떼루.」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사람이든 저 사람이든 휘말리게 하는 건 잘못 되었어요.

. それは正義の皮を被った暴力です。「소레와 세이기노 카와오 카붓따 표료끄데스.」

그건 정의의 탈을 쓴 폭력이에요.

. お前、何か勘違いをしてないか。「오마에, 난까 칸치가이오 시떼나이까.」

너, 뭔가 착각하고 있지 않아?

. 俺は正義のために動いたことは一度もない。「오레와 세이기노 타메니 우고이따 코또와 이찌도모 나이.」

난 정의를 위해 움직인 적은 한 번도 없어.

. いつだって自分の目的のだめに動いてる。「이쯔닷떼 지분노 모끄데끼노 타메니 우고이떼루.」

언제나 내 목적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 そうしてそれは。。。ハルトも同じだ。「소시떼 소레와... 하루또모 오나지다.」

그리고 그건... 그건 하루토도 마찬가지야.

. 我が子を守るのは親の意思だし権利だ。「와가꼬오 마모루노와 오야노 이시다시 켄리다.

자신의 아이를 지키는 건 부모의 의지고 권리다.

. だが。。。守られる側の子供にだってその意思も。。。意思を主張する権利だってあるんじゃないのか。「다가... 마모라레루 까와노 코도모니 닷떼 소노 이시모... 이시오 슈쵸스르 켄리닷떼 아룬쟈 나이노까.」

다만... 지켜지는 쪽의 아이에게도 그 의지도... 의지를 주장할 권리 역시 있는 거 아닌가?

 

. 一緒に年を取るのが贅沢なんて思えもしませんでした。「잇쇼니 토시오 토루노가 제따끄난떼 오모에모 시마셍데시다.」

같이 나이를 먹는 게 분에 넘치는 일이라니...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 ついこの間まで。。。「쯔이 코노 아이다마데...」

바로 얼마 전까지...

. 駄目ですね。「다메데스네...」

이럼 안되는데.

. 泣いてる場合じゃないのに。。。「나이떼루 바아이쟈 나이오니...」

울고 있을 때가 아닌데...

. 嫌、いいんだ。「이야, 이인다.」

아니... 괜찮다.

. 無理に乗り越えようとしなくていい。「무리니 노리꼬에요오또 시나끄떼 이이.」

무리하게 극복하려고 하지 않아도 돼.

. 乗り越えられることは。。。「노리꼬에 라레루꼬또와...」

극복할 수 있는 건...

. 多分一生ない。「타분 잇쇼 나이.」

아마 평생 없을 거다.

. 少しずつましになってるだけだ。「스꼬시즛쯔 마시니낫떼루 다께다.」

조금씩 괜찮아져 갈 뿐이야.

. 昨日より。。。今日より。。。それを積み重ねて行くだけだ。「키노요리... 교오요리... 소레오 쯔미카사네떼 이끄다께다.」

어제보다... 오늘 보다... 그걸 쌓아 나갈 뿐이다.

. 今まだましになる気がしません。「이마 마다 마시니나루 키가시마셍.」

지금은 아직... 괜찮아질 것 같지 않아요.

. なれるようにする。「나레루 요오니 스르.」

그렇게 되게 할게.

. 必ず真犯人を見つけてな。「카나라즈 신한닝오 미쯔께떼나.」

반드시 진범을 찾아내서 말이야.

. 吃驚した。「빗끄리시따.」

깜짝이야...

. ’この世界は一つの舞台で人間は皆役者なんだよ’。「'코노 세까이와 히토쯔노 부따이데 닌겡와 민나 야끄샤난다요'.」

'이 세상의 하나의 무대이고 사람들은 모두 연기자란다.'

. 聞いたことがあるんです。「키이따 코또가 아룬데스.」

들어 본 적이 있어요.

. 子供の頃。。。「코도모노 꼬로...」

어린 시절...

. もう役者は辞めたつもりでしたけど、「모오 야끄샤와 야메따 쯔모리 데시다께도,」

어린 시절... 이제 연기자는 그만뒀다고 생각했었는데,

. 結局私は。。。「켓쿄끄 아따시와...」

결국 전...

. 脚本がないと駄目な人間見たいです。「캬끄홍가 나이또 다메나 닌겐 미따이데스.」

각본이 없으면 안 되는 인간인가 봐요.

. 言葉は言ってしまえば文字の羅列だ。「코또바와 잇떼 시마에바 모지노 라레쯔다.」

말은 해버리면 글자의 나열이다.

. そこから生まれた脚本もまた、文字と記号を並べているに過ぎない。「소꼬까라 우마레따 캬끄홍모 마따, 모지또 키고오 나라베떼 이루니 스기나이.」

거기서 태어난 각본도 또한, 글자가 기회를 늘어놓은 것에 지나지 않아.

. 脚本は役者が手にして初めて武器になる。「캬끄홍와 야끄샤가 테니시떼 하지메떼 부끼니나루.」

각본은 연기자가 손에 들어야 처음으로 무기가 된다.

. そしてお前は戦うためにその武器が必要だった。「소시떼 오마에와 타따까우 타메니 소노 부끼가 히쯔요닷따.」

그리고 넌 싸우기 위해 그 무기가 필요했다.

. 誰かを守るために丸腰で戦う奴なんかいない。「다레까오 마모루 타메니 마루고시데 타따까우 야쯔난까 이나이.」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 맨주먹으로 싸우는 녀석 따윈 없어.

. 俺が書いた脚本をお前が法定で演じろ。「오레가 카이따 캬끄홍오 오마에가 호테데 엔지로.」

내가 쓴 각본을 네가 법정에서 연기해.

. はい。「하이.」

네.

 1화 중에서 다시 선 법정에서 또 얼음하고 있었던 란(ラン)에게 다음 공판 전에 각본을 주면서 연기를 하라고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시간이 흐르고 재판도 여러 건을 했었지만 아직도 얼음땡(?)의 굴레를 벗어나질 못하는 란(ラン)에게 한 번 더 자신감을 독려해주는 장면이네요.

. あなたの理屈は理解できません。「아나따노 리꾸쯔와 리까이 데끼마셍.」

당신의 논리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 したくもありません。「시따끄모 아리마셍.」

하고 싶지도 않아요.

. ただはっきり言えるのはあなたは悲劇を生んだだけ。「타다 핫끼리 이에루노와 아나따와 히게끼오 운다 다께.」

다만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건 당신은 비극을 낳았을 뿐이라는 것.

. 違う。「치가으.」

아니야.

. その傲慢で幼稚な考えで。「손나 고망데 요우치나 칸가에데.」

그 오만하고 유치한 생각으로!

. 沢山の人の未来を奪った。「다끄상노 히또노 미라이오 우밧따.」

많은 사람의 미래를 빼앗았어요.

. 人生は。。。幸せな時もそうじゃない時もある。「진세와... 시아와세나 토끼모 소쟈나이 토끼모 아루.」

인생은... 행복할 때도 그렇지 않을 때도 있어요.

. あなたが見た一瞬が全てじゃないんです。「아나따가 미따 잇슌가 스베떼쟈 나인데스.」

당신이 본 한 순간만이 전부는 아닙니다.

. 被害者の中には結婚式を楽しみに準備していた人や殺害された日旦那さんと素敵な結婚記念日を過ごす予定だった人もいた。「히가이샤노 나까니와 켓꼰시끼오 타노시미니 쥰비시떼이따 히또야 사쯔가이 사레따히 단나상또 스데끼나 켓꼰기넨비오 스고스 요테닷따 히또모 이다.」

피해자 중에는 결혼식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었던 사람이나 살해되던 날 남편분과 근사한 결혼기념일을 보낼 예정이었던 사람도 있었죠.

. 彼女達だけじゃない。「카노죠다찌 다께쟈 나이.」

그녀들뿐만이 아니에요.

. その回りの人達もあなたは不幸のどん底に陥れたんです。「소노 마와리노 히토다찌모 아나따와 후꼬노 돈조꼬니 오또시이레딴데스.」

그 주변 사람들도 당신은 불행의 구렁텅이에 빠뜨린 겁니다.

. あなたは誰一人救ってなんかない。「아나따와 다레 히또리 스꿋떼 난까나이.」

당신은 누구 한 명 구하지 못했어요!

. 残された人達は。。。「노꼬사레따 히또다찌와...」

남겨진 사람들은...

. どんなに辛くても前を向いて生きて行くしかない。「돈나니 쯔라꾸떼모 마에오 무이떼 이끼떼이끄 시까나이.」

아무리 괴로워도 앞을 향해 살아가는 수밖에 없어요.

 

. なんですか、それ。「난데스까, 소레.」

뭔가요, 그거?

. えっ。「엣?」

뭐?

. 何で隠すんですか。「난데 가끄순데스까.」

왜 숨기는 거예요?

. 見せてくださいよ。「미세떼 쿠다사이요.」

보여주세요.

. ルカワには関係ないから。。。「루까와니와 칸께나이까라...」

루카와랑은 상관없으니까...

. そう言われては余計に気になります。「소오 이와레떼와 요께니 키니나리마스.」

그런 말을 들으면 괜히 더 궁금해지잖아요.

. お前が大根だからだ。「오마에가 타이콘 다까라다.」

네가 발연기(다이콘)라서 그렇다.

. 大根。えっ、何の話ですか。「다이콘? 엣, 난노 하나시데스까.」

다이콘? 네? 무슨 말인가요?

  큰 대(大), 뿌리 근(根), 큰 뿌리를 뜻하는 이 단어는 '무'를 의미하는 일본어입니다. 사전을 검색해보면 깍두기나 섞박지를 만드는 크고 굵은 무 사진이 나옵니다. 연기가 서툰 연기자를 다이콘야끄샤(大根役者) 라고 하는데요. 줄여서 다이콘이라고 합니다. 왜 무일까? 검색을 해보니 무 자체의 무미건조한 맛? 아무 특징이 없는 맛에 비유해서 연기자 앞에 무를 붙였다고 하네요. 김장철에 무가 엄청 달고 맛있는데... 무만 먹어도 맛있는데... 깍두기도 섞박지도 양념만의 맛은 아닌데 말입니다. 아마도 땅에서 뽑힌지 오래되고 바람들고 시들해진 무에서 나는 맛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인생이라는 무대에서 각자 자신을 연기 하는데 충실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인생에 대해서 한 번 쯤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스스로 찾지 않으면 꿈이 아니다라는 말과 인생은 좋을 때도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 힘든 일을 겪고나서 어제보다 오늘, 오늘 보다 내일, 하루하루 조금씩 괜찮아 지려는 것을 쌓아 나가기 때문에 시간이 약이 되고 이겨나갈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을 생각해보게 되는 중간중간 명대사들이 많이 끼어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아래를 누르시면 더 많은 내용을 확인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승리의 법정식, 勝利の法廷式, 시다 미라이(志田未来), 카자마 슌스케(風間俊介), 타카하시 유토(髙橋佑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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