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웜 바디스 2012, Warm Bodies

  세상에 많은 좀비Zombie 영화들이 엄청나게 터저나온지가 (계산중) 좀 오래 되었습니다. 이 좀비들zombies은 영상물을 거듭하면서 진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나온 좀비zombie들은 소리에 반응하고, 몰려들고, 신선한 살을 가지고 있는 살아 있는 것들, 특히 사람을 뜯어먹었습니다. 그러다가 신생 벰파이어Vampire처럼 막 좀비zombie가 되면 엄청나게 힘도 있고, 달리기 선수라고 할 만큼 뛰어난 달리기를 자랑했습니다. 그 다음 좀비zombie는 감염되서 죽는 것이 아니라 자연사해도 좀비zombie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좀비zombie에게 지능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사람과 말이 아닌 것으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좀비zombie가 나 온 것입니다. 그리고 최근에 나온 좀비zombie는 머리를 총으로 쏴도 절대 죽지 않는 무적 좀비zombie가 나왔습니다.

  2016년 10월 23일 좀비zombie의 무한 가능성을 보여준 조나단Jonathan 레빈Levine감독의 영화가 개봉했습니다.

Warm Bodies「웜 바디스」

  It's an Unbelievable Story. 믿을 수 없는 이야기입니다. 처음에는 좀비zombie였습니다. 그랬었는데, 좀비zombie였다가 인간 여성을 만났고,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집니다. 좀비zombie는 본능을 이기고, 죽었던 뇌가 다시 활동을 시작하는지, 살아 있는 사람에게 느낄 수 있는 이성이란 감정이 생깁니다. 의 사진의 좀비zombie는 이름이 있습니다. 알R역의 배우 니콜라스Nicholas 홀트Hoult입니다. 이 배우가 잘생겼다고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지만 저는 개성이 강한 배우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살아있는 한 여자가 있습니다. 줄리Julie역에 테레사Teresa 팔머Palmer입니다.

  이 영화에서 기가 막힌건, 바로바로바로~ 남친이 있는 여자를 자신의 여친으로 만드는 가장 간단한 방법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그건 바로,

  ...잡아 드셨다. 증거인멸! 완전범죄! 현실성은 없지만 뭐, 정말 깔끔한 완전범죄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시침 뚝! 하고 그녀를 만납니다.

  두둥~ 사실 결말은 이 사진 만으로도 예측이 가능하다고 보기 때문에, 더 이상은 언급하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좀비zombie지만 앞에 신선한 살아 있는 사람을 잡아 먹지 않습니다. 물속에 있고, 이게 뭐죠? 웃고 있는 건가요? 좀비zombie가 웃고 있는 걸까요? 안면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서 그렇게 보이는 걸까요?

Never make sense.

  아마도 이 영화에서 말하고 싶은 것은, 사람도 변할수 있다, 한 때는 인간 쓰레기였다가, 다시 인간미가 넘치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려주려고 의도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물론 시청자인 저만의 착각일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그런 사람들을 좀비에 빗대어서 표현한 것을 아닐까? 합니다. 좀비zombie의 뜻을 보면 첫번째는 이러합니다.

일부 아프리카-카리브해 지역 종교와 공부 이야기를 들에 나오는 되살아난 시체에서 비롯되었다

  고 나옵니다. 그것이 산업화되고 돈벌이가 되어서 시간이 지나고 흥미를 끌기위해서 진화된 좀비zombie가 탄생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비격식이긴 하지만 두번째 뜻은 요즘 자주 듣는 말입니다.

무기력한, 반쯤 죽은 것 같은 사람

  최근 현대 사회의 대부분의 사람들을 이렇게 비유하는 것을 자주 들었습니다. 그것은 신체의 병이 아닌 마음의 병을 많이 앓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좀비zombie는 사람을 물어 뜯고 죽이지는 않지만, 사람의 마음을 물어 뜯고 죽이고 있습니다. 저도 가끔은 좀비zombie가 되기 때문에 남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마음의 병은 눈으로 보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리하여 훈훈하고 말도 안되는 결말의 영화, Warm Bodies입니다.

[사진 출처는 'Naver 이미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