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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종 우리는 터키 Turkey를 형제의 나라라고 부르는 것을 들을 수 있습니다.
  생김새도 다르고 사실 터키 Turkey 대해서 잘 모르는 것이 많습니다. 저는 터키 Turkey 아이스크림 ice cream이 잘 안 녹고, 그 것으로 묘기하는 것도 자주 봤던 것 같습니다. 터키 Turkey는 또 아시아 Asia와 유럽 Europe을 잇는 나라라고도 합니다.


역사적 사건

한국과 터키는 ‘형제의 국가’라는 말을 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가 터키의 한국전쟁 참전에 따른 것으로 알고 있으나, 사실은 그 이전 삼국시대부터 우리나라와 터키는 우방국이었다. 터키는 투르크족의 후예이며, 투르크는 우리가 역사책에서 많이 접한 ‘돌궐’의 다른 발음이다. 돌궐(투르크)족은 본래 북아시아에 뿌리를 둔 유목민족이었으며, 당나라에 밀려 중앙아시아로 넘어가기까지 고구려와 형제의 국가로 지냈다고 전해진다. ‘형제의 국가’의 기원은 삼국시대부터 이어지는 것이다.
물론, 1900년대 터키공화국이 수립되면서도 형제의 국가로써 터키와 한국은 그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게 된다. 터키공화국 수립 이후에는 크게 두 가지 사건을 두고 형제의 국가를 말하게 되는데 첫 번째가 한국 전쟁, 그리고 두 번째가 2002년 한·일 월드컵이다.
터키는 한국전쟁에 미국, 영국, 캐나다에 이어 약 1만5천여 명의 대규모 병력을 파병했다. 물론, 정치 및 외교적 관계로 인한 것이라는 견해가 있고, 일부 사실인 부분이 있겠으나 분명한 것은 ‘형제의 나라’ 한국에 대한 예의를 전혀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일 것이다.
두 번째 중요한 이슈는 2002년 한·일 월드컵이다. 터키 사람들은 축구를 매우 좋아한다. 터키는 슈페르 리그(Super League)라는 자체 유럽리그를 갖고 있으며 터키의 명문 축구팀 갈라타사라이(Galatasaray)는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최전방 공격수 드로그바를 2013년 리그부터 영입하여 강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2002년 당시 한국과의 3·4위 전에서 우리 국민들이 터키를 응원하는 모습은 터키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으며, 비즈니스 석상에서도 이 이야기가 오갈 만큼 크게 인식되어 있다.
최근 화제는 양국간 가장 큰 이슈는 한-터키 FTA로 2010년부터 협상이 시작되어 2012년 8월 1일 정식으로 체결되었다. 이번에 체결된 분야는 기본협정 및 상품분야이며, 양국 국회의 비준이 우리나라는 2012년 11월 22일에 국회를 통과하고, 터키에서도 2013년 1월 10일 의회 비준이 통과함으로서 모두 완료되었다. 양국간의 FTA발효는 향후 터키정부의 관보 게재 절차가 4월 말에 마무리 됨에 따라 5월 1일부로 정식 발효되었다. 양 국은 단기적으로 총 무역 매출액 62억 달러에서 100억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터키 정부에서는 한국 기업들의 투자가 증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에너지와 자동차 분야가 증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서비스/투자 그리고 그 밖의 협정(정부조달 포함)은 상품분야 발효 후 1년 내에 체결하여 2014년 5월 1일 이전에 발효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사회보장협정은 아직까지 터키 의회 비준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2013년 8월 31일, 우리나라의 국무총리가 한국상품전 개막식 참가 등을 위해 터키를 방문하여 양 국 총리간 면담에서 사회보장협정에 관한 터키 의회비준을 조속히 해 줄 것을 건의하였으며, 터키 총리도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비준을 최대한 빨리 할 것이라고 약속하였다.
한터키 상품 FTA 발효로 인하여 상품분야에 대해서는 양측 모두 수입액 기준 거의 전 품목(약 100%)에 대해 10년 내 관세를 철폐될 것이며, 우리 측은 99.6%, 터키는 100% 철폐할 방침이다. 품목 수 기준으로는 우리나라 92.2% 터키는 89.8%에 해당하는 품목의 관세를 100% 철폐된다.


터키 Turkey

터키의 정식 국명은 터키 공화국(Republic of Turkey)으로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아나톨리아 반도에 위치해 있으며, 한반도의 3.5배에 달하는 783,562km2의 넓은 국토가 흑해, 에게 해, 지중해로 둘러싸여 있다. 이런 지리적 배경과 선사 시대부터 다양한 문명이 존재했던 역사적 배경 때문에, 터키는 동양과 서양의 문명이 만나 빚어낸 조화로움을 가진 나라이다.
터키의 현재 수도는 앙카라이지만 1922년까지 수도였던 이스탄불이 여전히 사회, 문화와 경제의 중심지로서의 기능을 하고 있다. 인구는 7,915만 명 정도로(2012년 기준) 대부분이 앙카라, 이스탄불 두 대도시와 이즈미르, 아다나와 안탈랴, 에스키세히르와 부르샤 지역에 밀집해 있다.
터키인의 대부분이 이슬람교를 믿고 종교가 생활양식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헌법으로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며 종교가 정치에 관여하지 못하도록 제한하고 있다.
    [자료출처]NAVER, WIKI

아일라, Ayla: The Daughter of War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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