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생뚱맞은 제목의 영화가 2018년 02월 22일에 토미Tommy 위르콜라Wirkola 감독의 영화가 개봉했습니다.


월요일이 사라졌다.



  제목만 봤을 때는 월요일이 사라진 것은 월요병이 사라지고 일하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인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전에도 말했듯이 외국 영화가 우리나라로 넘어와서 극장에서 개봉을 하게 되면 일단 우리 정서에 맞게 제목이 바뀌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그렇다면 '월요일이 사라졌다'라는 영화의 원제는 무었을까요?




What happened to Monday?「와래픈투 먼데이.?」

    월요일에 무슨 일이 생겼을까?


  일반적으로 주 7일은 월, 화, 수, 목, 금, 토, 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일주일 7일이 6일이 되었다는 것인가!는 아니고 영화적 배경이 식량부족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도 식량부족에 대한 대비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미래 식량은 곤충이 되지 않을까? 곤충에 대한 관심이 많이 몰리고 있습니다. 동물을 먹으려고 하면 일단 키우는데 넓은 땅이 필요하고 먹이도 많이 필요하고 똥도 많이 쌉니다. 곡식도 넓은 땅이 필요하고 벌레가 먹나 안 먹나 돌봐야 하고 손이 많이 갑니다만, 곤충은 그렇지 않습니다. 많이 먹지 않고, 많은 공간이 필요하지 않고, 많은 똥도 싸지 않습니다. 그래서 곤충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말을 어디선가에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영화에서는 이 식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유전자를 조작한 식품들이 대량 생산이 되었고 그것을 먹은 사람들도 엄청난 수의 쌍둥이를 낳고 인구가 급 불어나서 인구 제한 정책을 펴고 있었습니다.


  위 사진을 보면 One child One Earth라고 되어 있습니다. 한 가정 한자녀의 의미입니다. 잠시 광고의 한 장면을 보고 가시겠습니다.


Children are more than just children. They are the future.「췰드뤄너 모얼댄 줘스트 췰드뤈. 데얼더 퓨쳐.」

아이들은 아이들 이상입니다. 그들은 미래입니다.


  그렇게 말하고는 아이에게 주사를 놓고 어떤 시설물 안에 들어가게 합니다. 그리고는 수면에 빠진다고 선전을 하면서 한 가구 한 자녀 이상이 되면 잡아갑니다. 그리고 마무리 대사입니다.

It will make you some times.「잇윌 메익큐 썸 타임즈.」

이것이 시간을 벌어 줄것입니다.

  한 남자가 산부인과 같은 곳에서 막 태어난 아기들을 보고 있습니다.


Doctor : I'm so sorry, Mr. Settman.「암쏘 쏘뤼, 미스털 셋맨.」

정말 유감입니다. 셋맨씨.


Doctor : We did everything we could, if there is a better equipment...「위딛 에브뤼띵 위쿧, 이프데어리저 베럴 이쿠입먼트...」

최선을 다했습니다만, 만약 좋은 장비가 있었다면...



  바로 남자의 오랫동안 연락 두절된 딸이 막 출산을 했다는 소식과 함께 운명을 달리 했다는 소식을 같이 전합니다. 문제는 한 번에 손녀가 그것도 무려 일란성으로 7명이나 생겼다는 겁니다. 이게 가능한 일일까요? 유전자 조작 식품을 먹어서 이렇게 되어버렸다고 하던데, 현재 우리 일상에도 유전자 조작 식품은 나와 있습니다. 정말 안전한 걸까요? 참담한 남자에게 의사가 애들 아버지가 누군지 아냐고 물어봅니다. 당연히 양육의 책임을 함께 나누어야 갰지요.

  이야기가 길어서 세부분으로 나누었습니다. 아래의 글자를 누르면 이동합니다.

월요일이 사라졌다, What happened to Monday? 하나

월요일이 사라졌다, What happened to Monday? 둘


반응형
댓글
반응형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