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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 년 동안 48명의 망자를 환생시킨 저승 삼차사, 이제는 따악 한 명 남았습니다.




신과함께 - 인과 연

Along with the Gods: The Last 49 Days


  2018년 08월 01일 김용화Kim Yong-hwa의 신화함께 두번째 영화가 개봉했습니다.

  정말 따악 한 명만 더 환생시키면 그들도 새로운 삶을 얻을 수 있는데 강림은 원귀였던 수홍을 자신들의 마지막 귀인으로 정하는 이해할 수 없는 선택을 합니다. 그 말은 즉 죄와벌 속편이 개봉한다는 여운을 남겼고 이렇게 개봉 했습니다.

  The three grim reapers Gang-rim (Ha Jung-woo), Haewonmak (Ju Ji-hoon) and Lee Deok-choon (Kim Hyang-gi) will guide their 49th soul Kim Soo-hong (Kim Dong-wook) to the underworld trials. Meanwhile, God of House (Ma Dong-seok) will recover the grim reapers' memories from 1,000 years ago.

  등장인물과 배우들 알아보겠습니다. 삼차사가 고대로 나와야 하기 때문에 강림 Gang-rim역에 배우 하정우 Ha Jung-woo, 해원맥 Haewonmak역에 배우 주지훈 Ju Ji-hoon, 이덕춘 Lee Deok-choon역에 배우 김향기 Kim Hyang-gi는 반드시 나와야겠습니다. 그리고 원귀였었던 김자홍의 동생을 49번째 마지막 귀인으로 정했기 때문에 당연히 김수홍 Kim Soo-hong역에 배우 김동욱 Kim Dong-wook도 나와야합니다.

  그런데 염라대왕 Yeomra역에 배우 이정재 Lee Jung-jae성주신Seongju역에 배우 마동석 Ma Dong-seok도 또 나옵니다. 그런데 판관 2는 그대론데 판관 1이 바뀌었습니다. 위에서 소개한 바 대로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판관1 Prosecutor 1역에 배우 조한철 Cho Han-Cheul 새로 참여 하셨습니다. 판관2 Prosecutor 2역에 배우 임원희 Im Won-hee 그대로 출연하십니다. 진광대왕 Jingwang, God of Violence Hell역에 배우 장광 Jang Gwang변성대왕 Byeonseong, God of Murder Hell역에 배우 정해균 Jung Hae-kyun도 그렇습니다. 그러고보면 판관1 빼고는 다 그대로 나오시는 것 같습니다. 설정상 어쩔 수 없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허춘삼 Heo Choon-sam역에 배우 남일우 Nam Il-woo도 여전히 출연하십니다. 허현동 Heo Hyun-dong정지훈 Jung Ji-hoon입니다. 노래하는 정지훈 비가 아닙니다. 아역이십니다. 관심사병 원일병 원동연 Private Won Dong-yeon역에 엑소 EXO의 디오 D.O. 배우 도경수 Do Kyung-soo가 또 나오십니다. 김수홍이 그렇게 강림을 협박해가며 너는 살아라 했는데 죽었을까요? 역시나 박중위 박무신 First Lieutenant Park Moo-shin역을 맡은 배우 이준혁 Lee Joon-hyuk도 그대로 나오십니다.


귀인이라함은 항상 남을 먼저 돕고 배려하는 정의로운 삶을 살았던 망자이거나, 자신도 이유를 알지 못하는 죽음을 당해 천수를 누리지 못한 억울한 망자를 일컫는다.


  바로 염라대왕께서 명하셨다 합니다.


  저승에서 염라대왕과 한판 뜬 삼차사입니다. 따악 한명만 환승시키면 되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임무를 하나 내리는데 땅으로 내려가서 자신의 모습까지 보여가며 오지랖 끝판왕을 보여주고 있는 성주신을 잡아오라는 명입니다.


  삼차사 중 강림의 의견에 대해서 당췌 내가 왜 그래야 하는지 알고 없다는 해원맥은 이덕춘의 표정을 살피고 있습니다.


  소용 없는 짓이었죠. 이덕춘은 넙죽 엎드려 분부 받잡겠다 합니다. 이에 해원맥도 엎드리는데, 염라대왕이 한 마디 합니다.

염라 : 햬원맥은 왜 그리 쳐자빠져 있느냐!

해원맥 : 너무 좋아요!

  그리고 이들 성주신 잡으러 갔다가 그만 삼차사의 과거까지 들추어집니다.


  이덕춘이 하고 있는 저 목도리는 이덕춘에게는 상당히 믿고 싶지 않은 두가지의 잔인함의 상장입니다. 하지만 그 진실을 알아버린 이덕춘, 미워하지 않습니다.

  성주신과 함께 해원맥과 이덕춘은 오지랖의 결계를 허물며 지내다가 성주신이 죽기전에 한 마디 합니다.


  그들의 과거를 이야기해주던 성주신, 잘 모르겠거든 거꾸로 돌려보라고 대사 하나 던지고 옷만 남기고 퇴근하십니다.


  꼬꼬마 허현동 옛날 얘기 한다고 조아라하던 꼬꼬마는 글씨 연습한답씨고 낙서를 했습니다. 이야기의 일부를 받아쓰기 공책에 적어둔 것입니다.


  해원맥과 이덕춘의 인연이자 악연에 더 꼬여 있던 인물 밀언이 있었으니 원래 7살 아이들은 받아쓰기 장에 밀언이라고 적지 ㅁㅣㄹㅇㅓㄴ이라고 안 적는데 말입니다. 


  성주신이 사라지자마자 해원맥 현동이의 공책을 보고 아주 단순하지만 알 수 없었던 사실을 알아버리고 큰 충격을 받고 맙니다. 그리고 이덕춘에게 친절하게 공책을 살짝 돌려서 보여줍니다.


  삼차사가 되기 전에 이 세명이 이승에서 함께 했던 마지막 장면입니다.


  저렇게 셋이서 오손도손(?) 같은 모양새를 하면서 죽어 있습니다. 하지만 진실은 그들에게 상당히 잔인했습니다. 속편은 1편보다 별로 인기가 없었었는데 저는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아! 그리고 자막이 올라가다가 말는 그 때 보시면 더더더욱 충격적인 장면이 나옵니다. 염라 그는 과연 누구인가?! 제가 보기에는 강림이 천년을 지내면서 눈치를깠다고하면 안되고 채버린 것 같습니다.

신과 함께, Along With the Gods, 神と一緒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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