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환희유치원 사립 유지원비리

  14일 오후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사립 비리유치원에 관한 소식이 방송되었습니다.

  경기도 동탄에 위치한 환희유치원입니다. 환희 유치원 원장은 그간 6억 8000만원을 횡령해 개인적으로 사용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교육당국은 이를 다시 반환하라고 한 상태입니다. 환희유치원 원장은 유치원 체크카드로 승용차 구입뿐아니라 명품 가방을 사고 술집, 숙박업소 등 다양한 곳에서 개인적으로 사용해 모두의 분노를 불러 왔습니다. 이날 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17개 시도교육청이 2014년 이후 자체 기준에 따라 일부 유치원을 선별해 실시한 감사 결과를 지역별로 공개한 가운데 7억 원을 횡령한 동탄 환희유치원에 뜨거운 반응이 일자 구급차 불러 빠져나가 실신 쇼가 아니냐는 말이 있습니다.

  학부모들에게는 소득공제 영수증 안된다고 했다고 합니다. 실제 적발 건수는 6000건 이상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