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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10월 03일 tvN에서 방송하는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입니다.  슈스케 서인국이 원래부터 배우처럼 느껴집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2002년 04월 15일 11부작으로 방송한 일본드라마를 리메이크remake 한 작품입니다.

空から降る一億の星「そらからふるいちおくのほし 소라까라 후루 이찌오꾸노 호시」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기획의도는 이렇습니다. “인간도 아니야, 너는!” “뭘 느껴야 하는데요? 내가 적어도 조금이라도 사람이면?” 어차피 인간 따위 관심 없다. 인간이란 거 좋아하지도 믿지도 않는다. 이 세상, 아무리 둘러봐도 탐나는 게 없다. 잃어버릴까 두려운 것도 없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여자가 말한다. “약속해. 좋은 사람이 되겠다고.” 좋은 사람이 되라고? 사람이 무엇인지도 모르는데 하물며 좋은 사람이 되라니, 어떻게? 하지만 그러겠다고 말한다. 뭔지는 모르지만, 그녀가 원하는 것이 되고 싶다. 그래서 결국 남자는 사람이 된다. 좋은 사람까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분명 자기가 사람임은 깨닫게 된다는, 그런 이야기이다. 탐나는 게 아무것도 없던 사람에게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이 소중한 것이 생겨나는 이야기, 누군가에게는 너무 당연해서 아무것도 아닐, 그 작고 소박한 마음을 품는 것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얼마나 어렵고 소중한 것인지를 새삼 깨닫게 하는 이야기. 모든 것을 잃은 밤, 이들의 찬란한 사랑이 쏟아져 내린다!

  등장인물과 배역 알아보겠습니다. 30세 김무영역에 배우 서운국입니다. 수제맥주(Craft Beer)회사 [아츠]의 브루어리 제1조수. 잘 생겼다. 특히 눈빛이 마음을 끈다. 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가 없다. 무슨 일에도 심각해지는 법이 없다. 애초에 심각하게 받아들일만한 일이란 게 이 세상에 있기나 하냐는 듯, 인간사의 어떠한 윤리나 도덕, 책임감, 의무에도 얽매이지 않는다. 그것이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고 그로 인해 비난을 받기도 하지만 비난 따위 당연히 상관없다. 무영의 마음은 어디에도 뿌리를 내린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영 그럴 것처럼 보인다. 법적으로는 서른 살. 그러나 5살까지의 기억이 전혀 없어서, 무영조차 정확한 자기 나이를 알지 못한다. 6살부터 카톨릭계 보육시설에서 자랐다.

  29세 유진강역에 배우 정소민입니다. 광고 디자인 회사 [디자인앤룩]의 디자이너. 처음 보면 그냥 예쁜데, 보다보면 정말 예쁘다. 섬세한 윤곽, 희고 투명한 피부, 맑은 눈, 싱그러운 웃음... 그녀가 그토록 예쁜 것은, 그녀의 눈에 따뜻하고 솔직한 성정이 그대로 묻어나기 때문이다. 1남 2녀 늦둥이 막내딸로 태어났으나, 어린 시절 부모를 잃고 언니마저 일찌감치 미국으로 이민 가버려서 가족이라고는 달랑 스무 살 터울 지는 오빠 진국뿐이다. 연애는 잠시 쉬고 있다. 분명 ‘쉬고’ 있을 뿐인데, 오빠는 도무지 믿으려하질 않고, 요즘 들어 부쩍 연애하라고 달달 볶아서 귀찮아 죽을 지경. 쑥스러워서 한 번도 말하지 못했지만, 세상 가장 소중한 사람은 두 말 할 것도 없이 오빠 진국이다.

 27세 백승아역에 배우 서은수입니다. 진강의 친구. 도예전공 석사과정을 마치고 유학을 앞둔 도예가. 아버지가 NJ그룹 계열사 부사장인 부유한 중산층 가정의 1남 1녀 중 장녀. 태생이 금수저인데다 어딜 가든 눈에 띄는 미모를 지녔으니 참으로 가진 것 많은 인생인데, 극성스러운 엄마 기에 눌려 자란 탓인지 의외로 자존감이 낮은 편이다. 스무살 무렵부터 NJ그룹 후계자 장우상의 일방적인 구애를 받아왔다.

  34세 장우상역에 도상우입니다. NJ그룹 전무. 리조트와 식품, 유통업을 아우르는 NJ그룹 후계자. 1남 1녀 중 둘째. 도전 받아본 적 없는 자존심의 소유자. 놀만큼 놀아봤고 이제 슬슬 결혼이란 걸 해볼까 싶다.

49세 유진국역에 박성웅입니다. 27년차 경찰. 현재 원영경찰서 강력3팀 소속 형사. 별명 ‘유과장’. 경찰서 다니기를 회사 다니듯 한다고 해서, 딱 ‘만년과장’같다고 해서 붙은 별명이 ‘유과장’이다. 욕심 없는 헐렝이, 선량하고 유쾌한 아저씨, 한마디로 좋은 사람. 하지만 팀내에서는 왕따나 다름없는 처지로, 팀장 이경철의 노골적인 무시를 견디는 중. 스무 살 터울 지는 동생 진강이를 20년 넘게 홀로 키웠다. 젊을 땐 몇 차례 연애 비슷한 걸 해보기도 했지만, 아직 코흘리개 시누이를 선뜻 떠안을 여자가 흔하겠는가. 결혼이야 인연 있음 하겠지 생각했는데, 애 하나 키우는데 손 가고 마음 갈 일이 어찌나 많던 지 계절 바뀌는 줄도 모르게 세월이 흘러 낼 모레가 오십. 인생 참 덧없고 허무하네, 싶다가도 고놈 진강이만 생각하면 웃음이 실실, 알고 보면 가슴 속에 말 못할 비밀을 안고 살아가는 세상 제일 슬픈 남자라고 소개되어져 있습니다.

  46세 탁소정역에 장영남입니다. 원영경찰서 민원실 전산 조사 담당. 진국을 좋아한다. 썸타고 있다고 우기고 싶지만 아무래도 짝사랑인 것 같다. 진국처럼 인간성 좋고, 훌륭한 직관을 타고난 사람이 저렇게 허허실실 살아가는 게 안타깝다. 이제는 제발 과거고 진강이고 다 냅두고 당신만의 행복을 찾으라고, 이왕이면 나한테서 찾으라고 말하고 싶은 마음 굴뚝이다. 마음씨 따뜻하고 너무나 귀여운 사람이라고 소개되어져 있습니다. 29세 엄초롱역에 권수현입니다. 원영경찰서 강력3팀 신참형사. 경찰대학교를 졸업하고, 이제 막 강력계 형사가 되어 의욕만땅인 열혈 형사. 화목한 가정에서 구김살 없이 자란 보기 드문 순둥이로 같은 팀 진국에게 진강이 남편감으로 찍(?)힌다. 진국을 무척 따른다. 그래서인지 팀장님이 왜 그렇게까지 진국을 미워하는지 도통 모르겠다.

  25세 노희준역에 홍빈입니다. 브루어리 수습조수이자, 아츠 펍 이태원 지점 알바생. 어린 시절 보육원에서 무영과 함께 지냈다. 40세 정대표 정상윤역에 최성준입니다. 캐주얼한 젊은 사장입니다. 원영경찰서 강력3팀장 이경철역에 최경모입니다. 진국을 무척 싫어해서 진국과 어울리는 엄초롱을 못마땅해한다. 진국 같은 인간이 제일 싫고 한심하다. 옛날옛적 한때는 진국을 친형처럼 따랐었다. 황 건역에 김서경입니다. 강력3팀원. 이경철의 신임을 받는다. 진국을 무시한다. 브루마스터 길형주, 조기주, 이재민 등의 등장인물이 있습니다.

  황대표 황선화역에 박민정입니다. 디자인 앤룩 대표. 워커홀릭. 일 욕심 많고 성격 불같지만 좋은 사람입니다. 임대리 임소연역에 이지민입니다. 평범한 20대 직장인이라고 소개되어져 있습니다.


空から降る一億の星


  여동생 유코와 함께 살고 있는 중년의 형사 도지마 칸조는 자살로 위장된 여대생 살인사건을 담당하게 된다. 형사를 그만둘까 생각하던 차에 맡게 된 사건이지만 사건을 조사할수록 점점 더 알 수 없는 불안감에 휩싸인 칸조는 이 살인사건에 집착한다. 한편 도지마 유코의 친구이자 니시하라 재벌의 외동딸인 니시하라 미와는 배 위에서 자신의 25번째 생일파티를 연다. 생일파티의 요리를 맡은 프랑스 음식점의 견습생으로 배에 오른 카타세 료는 미와와 마주치고, 미와는 이내 베일에 싸인 듯한 매력을 가진 료에게 빠져들게 된다.

  유코와 료의 인연 역시 이 생일파티에서 시작된다. 유코는 처음에는 미와에게 접근하는 료를 경계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차츰 그에게 연민을 느낀다. 칸조는 여대생 살인사건에 료와 그의 애인 미야시타 유키가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료에게서 뭔가 위험한 낌새를 느낀 칸조는 유코를 그에게서 보호하려고 한다. 그러나 결국 료와 유코는 사랑하는 사이가 되고, 료가 떠올리지 못하는 유년의 기억은 그들의 사랑을 비극으로 몰아간다.

[자료출처]tvN, 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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