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농협에도 이런일이 일어납니다. 은행권에는 돈 잘벅고 돈도 많고 그렇다고 하던데 그래도 농협하면 뭔가 순박하고 이런게 있었는데 씁슬합니다. 전남 함평농협에서 감사 해임 건으로인한 논란이 일고 있는데 그 건에서 해외 성매매 의혹이 제기되었다고 합니다.



  11일 오후 전국 여성단체들이 전남 함평군 함평읍 함평농협 앞에서 조합장 등 농협임직원들의 해외 집단 성매매 의혹을 주장하며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국 여성단체들이 함평농업 임직원들이 해외에서 집단 성매매를 한 의혹이 있다라고 하며 처벌을 촉구하고 나선 것입니다. 광주여성의전화, 목포여성인권지원센터, 제주여성인권연대, 대구여성인권센터 등의 25개 여성단체라고 합니다.



  이들은 11일 오후 전남 함평군 함평읍 함평농협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7년 1월17일 오후 함평농협 조합장 등 임직원 12명이 베트남 다낭에서 성매매를 한 의혹이 있다, 해당 임직원들은 모든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해야 한다, 사법당국은 함평농협의 해외 집단 성매매에 대해 철저한 조사와 엄중한 처벌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함평농협은 17년 1월15일부터 사흘간 조합장과 이사 8명, 감사 2명, 직원 3명 등 14명이 베트남 다낭 일대로 조합간부 교육연수를 다녀왔다고 합니다. 여성단체들은 연수에 참여한 감사 1명으로부터 이런 성매매 정황을 최근 신고받았다, 전직 함평군수의 성폭력 사건에 이어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고 했습니다.



  함평농협 조합간부 교육연수 마지막 날인 17일 오후에 참가자들은 식당에서 저녁을 먹은 뒤 여행사 버스로 다낭의 한 유흥주점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주점 안에서 기다리고 있던 현지 여성 30명 중에서 상대를 골라 함께 잠시 노래 등 유흥을 즐긴 후 참가자 중 2명을 제외한 12명이 여성들과 함께 유흥주점 건물 내 다른 공간으로 이동한 뒤 30~40분 후 다시 으로 돌아왔다는 것입니다.



  이 연수비용은 농협 예산 1320만원이 들였으며 여성단체 관계자는 식당에서 유흥주점으로 이동하던 중 한 참석자가 발기부전 치료제를 나눠줬고, 상대 여성들과 다른 공간으로 갔다온 이들이 성매매 정황을 말하기도 했다는 진술을 제보자로부터 확보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7일 함평농협 관계자와 제보자에 따르면 2017년 1월 15 ~17일까지 베트남 다낭으로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 15명이 3박 5일 일정으로 떠난 여행에서 현지 성매매 의혹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도덕성 논란과 함께 다가오는 3월 조합장 선거의 도화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연수에 참가했던 이들 15명은 상당한 금액의 조합예산과 임원협의회 회비를 들여 베트남 다낭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왔고 함평농협 전 감사는 2018년 10월 12일 서울 농협중앙회 앞에서 부당 해임 취소를 요구하는 1인시위를 벌이면서 베트남 다당에서 성매매 행위가 이뤄졌다고 주장하면서 커진 것이라고 합니다. 임원 연수목적으로 떠난 여행 중에 유흥주점 도착 전 관광버스 안에서 출처가 불분명한 발기부전치료제 0000를 나눠 줬던 것으로 알려져 이 의혹을 뒷받침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왜 다들 해외로 연수를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돈이 많으신가 봅니다. 불경기 아니었나요? 저만 불경기인가요? 가서 모범을 못보일 망정 사람들의 눈을 피해서 지저분한 짓을 하려다가 들킨 것 같습니다.




반응형
댓글
반응형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