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압수수색 신체비밀 李在明, Lee Jae-myung

  경찰이 이재명 경기도 지사의 성남 자택을 압수수색합니다.

  성남시장 재직 시절 친형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켰다는 의혹과 6·13 지방선거 기간 중 방송토론 등에서 이런 의혹을 부인한 혐의 등으로 고발된 것과 관련해서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 정권 때도 문제 없었던 사건이라 6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 왜 이런 과도한 일이 벌어지는지 좀 납득하기 어렵다고 하면서 처연하네요 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날 오전 11시 40분경 자택을 나서며 기자들 앞에서 '제 잘못이라면 공정한 나라 만들어보기 위해서 기득권과 타협하지 않고 싸웠고, 또 싸우고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사필귀정을 믿는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재명 지사는 '세상 이치가 그렇듯이 결국은 진실에 기초해서 합리적 결론이 날 것이라 믿는', '도정에 지장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휴대전화 하나 압수해갔다', '(경찰이) 전화기 하나 찾으려고 왜 이렇게 요란하게 압수수색을 했는지 모르겠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배우 김부선과 녹음 파일로 인해서 신체의 비밀로 계속 논란을 있고 있습니다.

이재명

李在明

Lee Jae-myung

  이재명은 1964년 12월 22일태어났습니다. 임창열 이후 20년 만에 당선된 민주당계 정당 출신 경기도지사이며 대한민국의 전직 변호사이자 정치인. 소속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다. 경기도 성남시의 제19대~20대 시장을 지냈으며 2013년 시민구단이 된 성남 FC의 구단주이기도 했다. 2017년 민주당의 19대 대선 경선 후보로 출마해 21.2%의 누적 득표율을 기록, 문재인 대통령과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에 이어 3위로 낙선했다. 

그러나 2018년 6.13 지방선거 때 59.96%의 득표율로 민주당 예비후보 경선을 통과해 경기도지사 선거 본선에 나섰고, 전임자였던 자유한국당 남경필 후보를 56.4% : 35.5%의 스코어로 격파하여 20년 만에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승리한 민주당 후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그를 지지하는 정치 세력을 친이재명으로 분류하고 있다.

[자료출처]NAVER, W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