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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신현수가 기흉으로 긴급 수술을 받았다고합니다.


  19일 연예계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새벽께 신현수가 기흉으로 응급실을 찾아 긴급 수술을 받았고 현재는 회복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19일 신현수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신현수가 오늘 오전 급하게 병원에 이송됐고 기흉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해 수술을 했다고 합니다.

  드라마 촬영 스케쥴은 취소하고 몸을 회복한 후에 열두밤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흉은 그야말로 허파에 바람이 들어갔다는 표현하고 비슷한데요, 허파에 바람들어가면 큰일납니다. 호수 꽂고 다녀야 합니다.



신현수


  신현수 申儇洙 Shin HyunSoo는 1989년 7월 8일에 태어난 대한민국 배우입니다. 대중들에게는 청춘시대 시리즈의 종열선배, 황금빛 내 인생의 서지호 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흉

pneumothorax


  기흉이란 한자어로 ‘공기’라는 의미의 ‘기’(氣)와 ‘가슴’이라는 의미의 ‘흉’(胸)자가 합쳐진 말로서 폐를 둘러싸고 있는 흉막강 내에 여러 원인으로 인해 공기가 차게 되어 호흡곤란이나 흉부 통증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상태를 말합니다. 어떤 원인에 의해 흉막강(흉강)에 공기가 차게 되면 그로 인해 폐가 눌리면서 찌부러지기 때문에 제대로 호흡운동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이것을 ‘기흉’ 이라고 합니다.

  정상 상태는 횡경막과 늑간근의 운동에 의해 흉곽이 팽창하면 외부의 공기가 폐 속으로 들어오고, 반대로 흉곽이 수축하면 폐 속의 공기가 외부로 빠져나가는 호흡운동이 일어납니다. 기흉 상태는 흉벽의 손상으로 인해 대기와 흉막강(흉강)이 통하게 되면 벽측 흉막을 통해 외부의 공기가 흉막강(흉강) 내로 들어오거나 폐측 흉막이 손상을 입어 폐포 속의 공기가 흉막강(흉강) 내로 누출되어 기흉 상태가 되면 폐가 찌부러지게 되어 흉곽이 팽창 또는 수축하더라도 호흡운동이 제대로 일어나지 못해 호흡곤란이 발생합니다.

  기흉은 원인에 따라 외상(外傷) 없이 저절로 발생한 ‘자연기흉’과 외상에 의해 발생한 ‘외상성 기흉’ 두 가지로 크게 구분됩니다.

  기흉의 가장 중요한 두가지 증상은 갑자기 발생되는 흉통과 호흡곤란입니다. 흉통은 가장 흔한 증상으로 운동과는 관계없이 생기며 보통 24시간 내에 호전됩니다. 그리고 호흡곤란은 이전부터 폐질환이 있거나 기흉의 정도가 큰 경우일수록 더 심하게 나타납니다. 흉강에 공기가 고이면 공기가 차지하는 부피만큼 폐가 찌부러지게 되므로 호흡운동이 정상적으로 일어나지 못합니다. 즉, 환자가 열심히 숨을 쉬더라도 폐 속으로 공기가 들어오고 나가는 가스교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환자는 호흡곤란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자연기흉이 발생한 환자의 상당수는 소기포가 처음 터지는 순간에 날카롭게 찌르는 듯한 통증을 경험합니다. 이러한 통증은 점차 둔하고 지속적인 통증으로 바뀝니다. 기흉의 정도가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가슴이 답답한 정도로 느껴질 수 있지만 기흉의 크기가 커질 경우 호흡곤란이 점점 심해집니다.

  한편, 긴장성 기흉의 경우에는 흉막 안에 다량의 공기가 고이면서 압력이 높아져 심장과 반대편 폐까지 누르게 되므로 심한 호흡곤란과 청색증, 저혈압 등이 발생합니다. 외상성 기흉의 경우에는 흉부에 외상을 입거나 칼에 찔리는 등 뚜렷한 병력이 있으므로 비교적 쉽게 진단할 수 있으며, 크기가 큰 개방성 기흉의 경우 심한 호흡곤란과 저혈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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