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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산악인 김창호 원정대 5명이 히말라야 등반 도중 베이스캠프에서 사망했다고 합니다. 코리안웨이Koreanway 구르자히말 탐험대 2018을 이끈 왕추 셰르파는 12일 밤 팀장 김창호씨를 포함한 산악인 5명이 숨졌다고 전했는데, 사고는 지난 12일에 발생했고 사망자는 김창호 대장을 비롯해 이재훈(25), 촬영감독인 임일진(49), 유영직(51), 그리고 정준모씨 5명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산사태 베이스캠프 덮쳐 김창호 대장 등 사망했다고 하는데, 김창호씨는 보충용 산소 장치를 사용하지 않고 8000m 이상의 14개 봉을 오른 최초의 한국인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악천우를 이길 수는 없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창호

金昌浩


  김창호 金昌浩는 음력으로 1969년 5월 30일 경상북도 예천군에서 태어났습니다. 7년 10개월 6일 히말라야 14좌 최단기간 완등자이고 세계 14번째 히말라야 14좌 무산소 완등자라고 합니다.


히말라야산맥

Himalayas


  아시아 대륙의 남부를 달리는 산계입니다. 총길이 2,400km. 히말라야는 고대 산스크리트(梵語)의 눈[雪]을 뜻하는 히마(hima)와 거처를 뜻하는 알라야(alaya)의 2개 낱말이 결합된 복합어이다. 처음에는 갠지스강(江) 연변의 수원(水源)지대를 가리키는 좁은 뜻으로 사용되었으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 넓은 뜻으로 쓰이게 되었다. 히말라야산맥은 북서쪽에서 남동 방향으로 활 모양을 그리며 파키스탄과 인도 북부·네팔·시킴·부탄·티베트 남부를 뻗어내리면서 몇 갈래의 산계로 나누어진다. 맨 앞쪽의 힌두스탄 평원에 면하면서 비교적 낮은 시왈리크산맥과 그 뒤쪽에 있는 소(小)히말라야산맥, 산맥의 주축에 해당하는 대(大)히말라야산맥의 3개의 산계로 나눌 수 있다.

  대히말라야산맥에는 세계의 거의 모든 최고봉이 솟아 있으나, 줄곧 연속되지는 않고 거대한 산괴를 이루면서 군데군데 깊은 계곡으로 단절되어 있다. 이 가운데 카라코람산맥을 히말라야산맥과 구분하여 말하는 경우도 있으나, 함께 포함시키는 것이 일반적이다. 히말라야산맥은 ‘눈의 거처’라는 뜻에 어긋나지 않는 ‘세계의 지붕’이라고 할 수 있다.

[자료출처]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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