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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 수행 외교부 김은영 국장이 쓰러진 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트위터를 통해 오늘 아침, 저를 수행해 왔던 외교부 남아시아태평양 김은영 국장이 뇌출혈로 보이는 증세로 방 안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고, 현재 의식이 없다고 했으며 김 국장은 이번 아세안 관련 여러 회의와 에이펙,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의까지 실무를 총괄했다고 하며 과로로 보인다. 매우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현지 병원에 김 국장을 긴급히 입원시킨 다음 제가 직접 가봤는데 뇌압이 높아 위급할 수 있어 오늘 하루 긴급처치를 하며 경과를 봐야 상태를 알 수 있겠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대통령 주치의가 남아서 치료를 돕게 했다고 하며 문 대통령은 눈물을 흘리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함께 에이펙 회의 참석을 위해 파푸아뉴기니로 떠난다고 덧붙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앞서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해 아세안 국가들과 경제협력을 논의하고, 러시아, 미국과 한반도 비핵화 프로세스 이행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빨리 회복되시길 바랍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太平洋經濟協力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는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의 경제협력 증대를 위한 역내 정상들의 협의기구이며 세계 인구의 40%, GDP의 52%, 교역량의 45%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의 지역협력체로, 약칭으로 APEC이라 합니다. 1989년 11월 캔버라에서 한국, 미국,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뉴질랜드와 ASEAN(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 동남아시아국가연합) 6개국 등 총 12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조직은 비공식 회의, 각료회의, APEC자문위원회, 회계, 예산운영위원회, 무역투자위원회, 경제위원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구는 아시아태평양 공동체의 달성을 비전으로 하여 경제성장과 번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994년 채택한 보고르 목표(Bogor Goals)에 따라 선진국은 2010년, 개도국은 2020년까지 무역과 투자 자유화를 달성하기로 했습니다.

  공동체 비전 달성을 위한 이행프로세스로서 무역투자자유화(TILF: Trade and Investment Liberalization Facilitation)와 함께 경제기술협력(ECOTECH: Economic and Technological Cooperation), 비즈니스 원활화(BF: Business Facilitation)를 3대 축으로 설정·운영하고 있다. 의사결정은 전원합의 방식을 따르며, 비구속적 non-binding 이행을 원칙으로 함으로써, 회원국의 자발적 참여를 중시합니다.

[자료출처]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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