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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립유치원 비리를 폭로했었던 박용진 의원에 대한 소식입니다.

  국정감사의 스타, 국감 MVP로 떠오른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번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언급했습니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국회 정론관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바이오젠 콜옵션 평가 이슈 대응 회사 내부 문건을 공개했습니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제일모직이 보유하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가치를 고의로 뻥튀기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하며 금융감독원의 감리 착수를 촉구했습니다. 이날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을 정조준하고 나섰습니다.

  이날 2015년 8월 5일자, 8월 12일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재경팀 내부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때 삼바 재경팀 자체 평가는 3조 회계법인이 8조 넘도록 부풀려 과대평가 알고도 국민연금에 제출한 고의 분식회계 입증할 새 증거로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관련 재감리 안건을 논의 했습니다.

(위 사진은 내용과 관련 없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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