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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북미 정상 회담의 시기랑 장소에 관련 된 발표가 곧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트럼프Trump 대통령이 김정은, 개방적이고 훌륭해 라고 했다죠.


  김정은
  2011년 12월 17일에 아버지 김정일의 사망과 수 년 전부터 준비된 권력 세습으로 북한의 새로운 최고 권력자로 올라섰으며, 2018년 기준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조선로동당 위원장 겸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제111호 백두산 선거구),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계급: 원수) 등을 겸직하고 있다.

  198X년 김정일과 그의 사실상 정식 부인 고용희 사이의 둘째 자녀이자 3남으로 태어났고, 청소년기에는 잠시나마 선진국인 유럽 스위스의 수도 베른에서 유학생활을 하기도 했다. 이러한 외국 생활 경험으로 인해 국내파였던 선대 김정일과는 다른 정치적 안목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실제로도 종전의 '당-군-정'으로 대표되던 비정상적 국가 운영에서 탈피하여 대한민국, 미국, 중국 등 주변국과의 관계를 복원하고 고난의 행군 이후 피폐해진 경제를 회복하는데 최우선 순위를 두는 등 정상국가로서의 위상을 갖는데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정은이 미국과의 협상하려는 이유는 그가 중요시하는 경제개발과 이에 필요한 해외자본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미국과의 관계 개선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그는 판문점 벤치회담에서 획기적인 경제 개발을 통해 북한을 동아시아의 주요국으로 부상시키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냉전기 공산권 권력자 후보들의 필수 코스였던 소련 유학도 거부하고 권좌에 오른 뒤에도 주로 중국하고만 교류해 온 김정일과는 달리 스위스에서 유학한 김정은은 유럽의 발전상을 보면서 북한 경제에 서구식 제도를 대거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된 것으로 보인다.
 
  2018년,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돕겠다는 깜짝 제의를 한 것을 시작으로 남북정상회담에 나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판문점 선언을 발표했고 이를 통해 '비핵화'와 '종전'을 약속하면서 대한민국의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 남북관계, 북미관계를 새로운 국면으로 이끌 주인공으로 주목받았다. 다만 지금도 북한에서 자행되는 정치적 살인들과 악적 독재의 행적이 이어지고 있기에 주의하자는 여론이 주를 이룬다.


도널드Donald 존John 트럼프Trump

    도널드 존 트럼프(영어: Donald John Trump, 문화어: 도날드 제이. 트럼프, 1946년 6월 14일 ~ )는 미국의 기업인 출신 제45대 대통령이다. 부동산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하는 트럼프 기업의 대표이사 회장을 맡았으며, 트럼프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를 설립해 전 세계에 호텔과 고급 콘도미니엄 사업을 진행했다. 대한민국 내에서는 대우 트럼프 월드마크가 트럼프 기업의 투자를 받아 진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리얼리티 TV쇼 어프렌티스를 진행한 경력이 있으며, WWE 명예의 전당에도 입성하였다, 현재 추정 재산으로 약 37억 달러(5조 원) 정도의 개인 재산을 가지고 있다.

  2015년 7월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공화당 후보 경선에 출마한 후, 2016년 7월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역대 가장 많은 득표로 공화당 대선 주자가 되었다. 이후 2016년 11월 8일 실시된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후보를 꺾고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그는 선거에서 62,979,879표를 얻었는데, 이는 공화당 대통령 후보 역사상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것이다.

  이민 문제, 인종 문제, 종교 문제 등에서 극우파에 가까운 입장을 취하고 있지만, 최근 9년 동안 민주당에서 활동하며 자금을 기부하기도 했고, 성소수자(LGBT) 권리를 지지하였으며, 공화당의 주류 이념에 반대되는 주장도 해왔다. 즉, 그의 성향은 극우적인 면모가 있지만, 진보나 보수라기 보다는 포퓰리즘에 가깝다는게 중론이다. 그간 민주당원이었던 트럼프가 공화당을 접수하고 이념도 정통 보수와는 괴리가 있자, 기존 공화당 정치인들은 이에 반발했다. 이렇게 그는 민주당, 공화당, 언론 모두에게 지지를 받지 못한 아웃사이더로 불렸다. 2016년 '타임'은 그를 "양당(민주당, 공화당)을 모두 공격하며 규칙을 부쉈고, 미래의 정치 문화를 제시했다"고 평가하며 '올해의 인물'에 선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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