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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자로 해촉 소식을 알게 되면 어떤 기분일까요?

  내 마음 속에 없던 괴물도 생길지 모릅니다. 이 소식을 받은 사람은 전원책 변호사는 입니다. 전원책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위 위원이 선임 한 달, 30일 만에 해촉됐습니다. 전원책 변호사는 오늘 9일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해촉 통보는 문자 메시지로 받았는데, 기가 막힌다며 웃었다고 합니다. 또 위원직을 해촉한 데 대해서 전원책 변호사는 기가 막힌다며 비대위 측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오늘 9일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에서 해촉된 데 대해 불감청 고소원이다, 개혁을 거부하는 정당에 무슨 미련이 있겠나라고 했습니다. 해촉은 위촉했던 직책이나 자리에서 물러나게 함을 뜻합니다. 불감청 고소원 不敢請 固所願은 감히 청하진 못하나 본래부터 바라던 바를 뜻합니다.

  김용태 한국당 사무총장, 조강특위 위원장은 9일 오후 1시 30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원책 위원을 해촉한다고 밝혔습니다. 오후에 조강특위 열릴때 전원책의 입장 들어보고 해촉 결정한다고 했었고 전원책은 지금 공개할 수는 없지만 비대위가 이간질 및뒤통수 쳐 내부적으론 전원책 해촉 전제로 특위 운영하는 플랜B 착수 내년 전당대회 시점을 둘러싸고 촉발된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와 전원책 당 조직강화특별위원 간 갈등이 9일 최대 수령을 맞는다고 했습니다. 한국당은 이날 오후 예정된 조강특위 전체회의에서 전 위원의 최종 입장을 듣고 해촉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이 말은 읽어도 어렵습니다. 문자로 해촉 통보받은 전원책 변호사는 내막 폭로할까 고민 중이라고 했다 합니다.


해촉

解囑


명사 1. 위촉했던 직책이나 자리에서 물러나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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