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상회, Salut D’Amour

  2015년 04월 09일 강제규 Kang Je Kyu감독의 영화가 개봉했습니다. 우리 말로하면 장수상회인데 Salut D’Amour은 뭘까요? 프랑스어French로 '쌀뤼 다무흐'와 비슷하게 읽혀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영어 제목도 있습니다. Jang-su Sahng-hoe. 그런데 읽어보면 장수상회입니다.

장수상회

Salut D’Amour

  온 동네가 바라는 첫사랑이 시작된다!틈만 나면 버럭, 융통성이라곤 전혀 없는 까칠한 노신사 ‘성칠’. 장수마트를 지켜온 오랜 모범 직원인 그는 해병대 출신이라는 자부심은 넘쳐도 배려심, 다정함 따윈 잊은 지 오래다. 그런 성칠의 앞집으로 이사 온 고운 외모의 ‘금님’. 퉁명스러운 공세에도 언제나 환한 미소를 보여주는 소녀 같은 그녀의 모습에 성칠은 당혹스러워 하고, 그런 그에게 갑작스레 금님은 저녁을 먹자고 제안한다. 무심한 척 했지만 떨리는 마음을 감출 수 없는 성칠! 장수마트 사장 ‘장수’는 비밀리에 성칠에게 첫 데이트를 위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성칠과 금님의 만남은 온 동네 사람들은 물론 금님의 딸 ‘민정’까지 알게 된다. 모두의 응원에 힘입어 첫 데이트를 무사히 마친 성칠은 어색하고 서툴지만, 금님과의 설레는 만남을 이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성칠이 금님과의 중요한 약속을 잊어 버리는 일이 발생하고 뒤늦게 약속 장소에서 금님을 애타게 찾던 성칠은 자신만 몰랐던 그녀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라고 소개되어져 있습니다.

  Sung-chil is a grumpy 70-year-old man who lives alone and works part-time at the local supermarket. Jang-soo, owner of the supermarket and president of the city's redevelopment project, has been trying in vain to get Sung-chil's signature (he's the last hold-out and the only reason for the project's delay), but Sung-chil stubbornly refuses any change to his lifestyle. Then he meets his new neighbor Geum-nim, a feisty yet friendly elderly lady who runs the flower shop next door. Despite his age, Sung-chil is inexperienced and clumsy at romance so the entire town cheers him on and helps him court her. But Geum-nim's daughter Min-jung disapproves of the relationship.

  등장인물이랑 배우들 소개 들어가겠습니다. 박근형 Park Geun-hyeong은 성칠 Kim Sung-chil역을 맡았습니다. 윤여정 Youn Yuh Jung은 금님 Geum-nim역을 맡았습니다. 조진웅 Cho Jin-Woong은 장수 Jang-soo역을 맡았습니다. 한지민 Han Ji-min은 민정 Min-jung역을 맡았습니다. 김정태는 김치수역을 맡았습니다. 황우슬혜는 박양역을 맡았습니다. 이준혁은 오복성역을 맡았습니다. 김재화는 왕마담역을 맡았습니다. 문가영은 아영역을 맡았습니다. 찬열 Park Chan-Yeol은 민성역을 맡았습니다. 배호근은 제갈청수역을 맡았습니다. 남명렬은 노신사역을 맡았습니다. 김하유 민정딸 다영역을 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