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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연출가 황민의 음주운전으로 목숨을 잃은 배우 고 유대성의 유족이 박해미의 사과를 받아들인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음주운전 사고로 동승자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뮤지컬 연출가 황민은 도주의 우려가 있어 구속되었씁니다. 이에 황민은 기쁠 때만 가족이라면 난 가족 없다라고 했고 박해미는 남편이 서운함을 토로했다고 들었는데 어이가 없는 상황이다 애 같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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