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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0년대 오늘 같은 밤이면 등의 노래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던 가수 박정운의 좋지 않은 소식입니다.

  지난 26일 인천지검 외사부 최호영 부장검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박정운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암호화폐 이더리움 채굴 사업에 투자하면 수익금으로 암호화폐를 주겠다고 속여 투자자로부터 수천억원을 받아 가로챈 A씨 사기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인천지법 형사7단독 임윤한 판사는 8일 오후 열린 선고 공판에서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정운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박정운은 공소장에 4억 5천만원을 횡령했다고 적시되어있었지 뮤지컬 제작비용 4억원에 대해서는 범죄가 증명되지 않아 무죄를 선고받았고 나머지 상법 위반, 공정증서원본불실기재 공정증서원본행사 등 혐의는 유죄가 인정됐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횡령한 5천만원은 적지 않은 금액인데도 진지하게 반성을 하지 않고 있다라고 하면서도 자신이 직접 이득을 얻기 위해 범행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고 합니다.


박정운


  박정운은 1965년 12월 25일에 태어난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입니다. 1989년 Who Me로 데뷔, 이후 프로젝트 그룹인 오장박(오석준, 장필순, 박정운)을 거치면서, 1991년 2집 오늘 같은 밤이면이라는 음반을 발표하여 이듬해에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1993년 3집 먼 훗날에도 역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자료출처]WIKI, 박정운이라는 가수는 모르겠는데 왠지 노래 제목이 들어 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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