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음주 운전이 아니고 이번에는 음주 인터뷰입니다.

  오늘 17일 오전 10시 영화 완벽한 타인으로 돌아오는 배우 김지수가 술에 취한 상태로 인터뷰장에 나타나 논란을 빗고 있다고합니다. 이 인터뷰 internetview 이후로 일정을 전면 취소 했다고 합니다.



김지수

金智秀


  김지수 金智秀의 본명은 양성윤 梁成允 1972년 10월 24일에 태어난 배우입니다. 20여 편이 넘는 작품에 꾸준히 출연하고 있는 자타가 공인하는 실력파 배우이다. 특히 눈물 연기 및 멜로 연기에 탁월한 실력이 있어 별명이 "눈물의 여왕"이다. 우는 연기가 굉장히 서럽게 잘 울어서 배우가 우는 걸 보고 따라 울고 싶어질 정도. 진주의 '가니' 뮤직비디오에서는 김지수의 우는 장면만으로 뮤직비디오가 구성됐다. 

데뷔는 본인도 감추고 싶은 비밀인 흑역사 여형사8080으로 1992년에 데뷔하였으나, 본격적으로 주목받은 작품은 SBS의 머나먼 쏭바강이었다. 연예인으로서 인기를 얻기 시작한 것은 임성한 작가의 작품이자 1998년 당시 최고의 인기작이었던 MBC의 보고 또 보고에 출연하고 나서이다. 이 작품에서 그녀는 자매 중 미운오리 취급을 받던 동생이지만 큰아들과 결혼하여, 작은아들과 결혼한 친언니와 관계가 역전되는 여인 은주를 연기했다. 보고 또 보고 이후 온달왕자들, 태양은 가득히, 나쁜 친구들 등 시청률 30%가 넘는 히트작에 출연하였고 신화, 햇빛 사냥등의 미니시리즈에 다수 출연하였으나, 작품이 히트한 것과 별개로 배우 개인으로는 주목받지 못했다.

2005년 이윤기 감독의 데뷔작 여자, 정혜의 주연을 맡아서 영화계에 데뷔하였다. 이 영화가 꽤나 잘 만들어진 수작이었던 데다가 김지수 또한 훌륭한 연기로 주인공인 '정혜' 역을 잘 소화해내며 재조명을 받게 된다. 원체 저예산에 가까운 작은 영화였던 탓에 흥행 자체는 시망이었지만, 묻혀 가고 있었던 '김지수'라는 배우의 존재를 다시 알린 계기가 되었다. 2005년 청룡영화상과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한다. 그 이후로 영화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여놓는데 2006년에만 로망스, 가을로, 사랑할 때 이야기 하는 것들 총 3편의 멜로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하지만 모두 흥행에 실패한다. 그 이후로 다시 드라마로 복귀하게 되며 여자, 정혜를 같이 했던 이윤기 감독의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에 특별출연하는 것을 제외하면 영화 출연이 없다.

2013년 12월 2일,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 송미경 역으로 캐스팅 되어 근초고왕 이후 2년만에 지상파 복귀를 했다. 역시 김지수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연기에 대한 시청자 반응은 좋았으나, 드라마가 흥행하지 못했고 아무런 수상도 하지 못했다. 물론 12월에 방영한 탓도 있다.

[자료출처]WIKI

반응형
댓글
반응형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