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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의 무협소설 대가이신 김용 진융씨가 94세 나이로 30일 타계하셨다고 합니다.


  70년대 ~ 80년대까지인지가 한창 홍콩하면 무협이 최고를 이루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소설이고 영화고 대박이었던 시절인 것 같은데 그 장르의 최고이신 분입니다. 나이가 꽤 많으십니다만 안타깝게도 타계라셨다고 합니다. 홍콩 명보릉 비롯한 중화권 매체에 따르면 김용은 이날 오후 홍콩의 한 병원에서 지병으로 숨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그의 작품으로는 영웅기, 녹정기, 소호강호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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