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날 문재인 대통령 행사 백범기념관

  오늘 25일은 제73주년 경찰의 날이라고 합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 용산 백범기념관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경찰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국민 안전에 헌신하는 경찰들의 희생을 격려했다고 합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99년 전인 1919년 08월 12일에 김구 선생님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경무국장에 취임 했었다라고 하며 경찰의날 기념식을 백범기념관에서 하는 것은 그와 관련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했다고 합니다. 문 대통령의 축사에서도 매사에 자주 독립의 정신과 애국안민의 척도로 임하라는 민주경찰 창간호에 기고한 김구 선생의 당부가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경찰 정신의 뿌리가 됐다고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 법통을 강조하는 것은 내년에 맞을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고 남북관계 개선의 획기적인 전기가 될 가능성이 열려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이날은 또 독도의 날이라는 점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은 독도의 날이기도 하다, 우리의 영토의 최동단을 수호하는 경북지방경찰청 독도경비대 여러분에게 각별한 격려의 인사를 보낸다고 했다고 합니다. 지난 19일에 오키나와 북방영토담당상인 미야코시 미쓰히로가 일본 정부가 독도 관련 전시관을 찾아서 독도는 혼동할 일 없이 일본의 고유 영토라고 했었다고 합니다.

경찰의 날

  건국·구국·호국 경찰로서 역경과 시련을 극복한 경찰사를 되새기고, 선진조국 창조의 역군으로서 새로운 결의를 다지기 위해 제정하였으며 1945년 10월 21일, 미 군정청 산하 경무국이 창설된 이래 건국·구국·호국 경찰로서 역경과 시련을 극복한 경찰사를 되새기고, 선진조국 창조의 역군으로서 새로운 결의를 다지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라고 합니다. 매년 10월 21일이며, 1948년 처음으로 기념행사를 가진 이후 1957년 11월, 내무부 훈령에 따라 이날을 '경찰의 날로' 지정하였고, 1973년 '각종 기념일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정부 주관 기념일로 확정되어 오늘에 이른다고 합니다.

[자료출처]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