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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의 피해자가 배우 오창석 친구의 사촌동생으로 밝혀졌습니다.

  불친절해서 범행을 저질렀다, 공범 가능성도 있다 등의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17일 오후 김용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참(한창) 꿈 많은 젊은 친구에게 어떻게 이런 끔찍한 일이라고해서 또 화재가 되었다고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


  2018년 10월 14일 오전 8시 10분경에 서울특별시 강서구 내발산동의 한 PC방에서 손님 김모(30세)가 아르바이트 직원 신모(21세)를 흉기로 찔러 살인한 사건이다. 피의자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전 손님이 남긴 음식물을 아르바이트생에게 치워달라고 했는데, 빨리 치우지 않는다고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피의자 김씨는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2018년 10월 14일 서울특별시 강서구 내발산동의 한 PC방을 찾은 김씨(30세)는 손님이 남긴 음식물을 자리에서 치워달라고 요구하며 직원 신씨(21세)에게 폭언과 살해 협박을 하였다. 김씨가 PC방 계산대 앞에서 아르바이트 직원 신씨(21세)에게 항의하며 손가락질을 하였고, 동생 김씨(28세)도 옆에서 거들더니 신씨를 보고 웃었다.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지만 15분쯤 뒤 돌아갔다. 경찰이 돌아가는 것을 확인하고 동생 김씨(28세)는 PC방 입구 앞에서 여기저기를 살펴보았다. 몇 분 뒤 아르바이트 직원 신씨(21세)가 쓰레기 봉투를 들고 나오자 동생 김씨(28세)는 형이 향한 곳으로 급하게 뛰어갔다. 오전 8시 10분경에 쓰레기를 버린 신씨가 다시 PC방으로 가자 형 김씨(30세)가 신씨를 흉기로 덮쳤다. 김씨(30세)가 PC방 입구 앞 로비에서 PC방 직원 신씨(21세)의 안면부에 30여 차례 흉기를 휘둘렀다. 김씨(30세)가 흉기를 휘두르는 동안 동생 김씨는 신씨를 양쪽 팔로 잡았다. PC방에 있던 사람들이 다시 경찰에 신고했지만 동생 김씨는 현장을 빠져 나가고 형만 테이저건을 맞고 체포됐다.

  경찰은 김씨(30세)를 살인 혐의로 구속 수사하고 CCTV를 확보한 뒤 집에 있던 동생 김씨(28세)를 불러 참고인 조사를 진행하고 풀어줬다. 현장에서 쓰러진 신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3시간 만인 이날 오전 11시쯤 사망했다.

[자료출처]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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