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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25일에 개봉했던 츠키카와つきかわ 쇼しょう(月川翔)감독의 영화입니다. 주인공 리쿠リク역의 배우 사카구치さかぐち 켄타로けんたろう(坂口健太郎)가 은근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었던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君と100回目の恋。「(키미또 햐까이메노 코이」
너와 100번째 사랑
여자 주인공 아오이アオイ역에 가수겸 배우 미와ミワ입니다. 이후의 드라마에서도 노래 하는 목소리가 종종 들립니다. 영화 줄거리는 대략 이러합니다. 남자 주인공 리쿠リク와 여자 주인공 아오이アオイ는 어릴 때부터 친구입니다. 자라면서 아오이アオイ는 리쿠リク를 좋아하게 되고, 아오이アオイ는 리쿠リク는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데, 자신만 짝사랑 한다고 생각합니다. 리쿠リク가 어릴 때 삼촌가게에서 삼촌에게 받은 LP판이 있는데, 만지면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알고보면 리쿠リク는 아오이アオイ에게 좋아하지 않은 척하며 항상 그의 곁에 머문 것입니다. 리쿠リク는 아오이アオイ가 보기에 완벽 그 자체입니다.
사람이 어찌 저럴게 뭘 하든 완벽할 수 있는지, 라고 아오이アオイ는 생각합니다만 사실 리쿠リク는 자라면서 아오이アオイ를 위해 여러번 시간여행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아오이アオイ의 눈에 완벽한 남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어쩌면 수백 번, 수천 번 과거를 왔다 갔다 했었을 수도 있겠습니다. 실제로는 리쿠リク가 100년이 넘는 시간을 살았었을지도, 누가 알겠습니까? 그래도 외모는 영화 설정 상 꽃돌이, 20대, 여주와 똑같은 나이대로 나옵니다. 시간여행은 나이를 먹지 않나 봅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그 LP판을 만진 아오이アオイ에게 시간 여행을 한 것을 들키고, 둘은 아예 대놓고 같이 시간 여행하고, 하고, 또 하다가, 특정한 시점에 와서는 꼭 그 시점의 결과를 바꿀 수 없게 되어버린다는것을 알게됩니다.
영화 마지막에, 리쿠リク가 질질 짜면서(표현이 좀 그런가요? 펑펑 울면서) 아오이アオイ가 남겼다는 LP판을 돌리는데, 그 때 나오는, 영화 마지막 부분에 해당되는 노래입니다. 한가지 의문이 있는데, 판을 돌릴 때 대사가 'このレコード食べてもいいよ。「고도 레코도 타베떼모 이이요」이 레코드 먹어도 돼'라고 했는데, 먹을 수 있는 것으로 LP를 만들었나? 가능한가? 아오이アオイ가 리쿠リク에게 마지막으로 남긴 LP판의 정체가 뭘까? 라는 궁금증이 많이 들었습니다. 아직도 그것의 정체를 알지 못합니다만, 그것은 중요한 것이 아님으로 그냥 궁금해 하기만 하고, 넘어가기로 하겠습니다.
마지막에 나오는 노래 수정했습니다. 1절만 적어보았습니다.
「君と100回目の恋」の最後のうた 암튼, 노래 들어보실까요?
聞こえてますか。「키꼬에떼마스까」들리나요? 私の声は、「아따시노 코에와」내 목소리. 届いてたかな。「토도~이떼따까나」전해졌을까? 私の思いは、「아따시노오모이와」내 마음. 君がどれほど大切なのか。「키미가 도~래호도 다이세쯔나노까」 네가 얼마나 소중한지. 今になって気づいたの。「이마~니나~앗떼 키즈이따노」 이제와서 깨달았어. 君と100回出会ったとしても。「키미또 햐아~까이 데아~따토시떼모」 너와 100번째 만났다고해도, たとえ生まれ変わっても。「타또에 우마레 카와~앗떼모」 만약 다시 태어난데도, 100回恋するよ。「햐아~까이 코이 스루요」 100번 사랑할거야. ありがとう。好きになってくれて。「아리~가또오 스끼니 낫떼 쿠레떼」 고마워. 좋아해줘서. ありがとう。抱きしめてくれて。「아리~가또오 타끼시메떼 쿠레떼」 고마워. 안아줘서. ありがとう。いつでも。「아리~가또오 이쯔데모」고마워, 언제나. 守ってくうれて。ありがとう。「마모~옷떼 쿠레때 아리~가또오」 지켜줘서 고마워. ありがとう。「아리가또오~」고마워. 伝えきれないほど。「쯔따에 키레 나이 호도」다 전하지 못 할정도로. |
ありがとう가 엄청나오는 노래였습니다. 계속 듣다보면, 2절에도 ありがとう하다가, 절정이 끝나고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면 さようなら라는 가사가 많이 나옵니다.
さようなら、大きな君の手。「사요오나라, 오~오끼나 키미노 테」
잘 있어, 엄청 큰 너의 손.
さようなら、二人で見た夕陽。「사요오나라, 후따리데 미따 유우히」
잘 있어, 둘이서 본 석양.
2절 이하는 담에 기회가 되면 올리겠습니다. 지난번에 남자 주인공을 맡아던 사카구치さかぐち 켄타로けんたろう(坂口健太郎)를 잠깐 소개했었는데 일본판 미사(미안하다, 사랑한다)ごめん、愛してる「고멘, 아이씨떼루」에서 남주의 엄마가 남주를 버리고 키우는, 알고보니 입양 된 양아들 역을 했었고 일본판 시그널「シグナル」에서 주인공으로 낙점되었다는 소식이 한참 떠들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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