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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코코 Coco를 보면 알레브리헤가 나옵니다. 죽은 자의 날도 알레브리헤도 다 멕시코 Mexico와 관련된 문화입니다.



Alebrije

알레브리헤


  동물 모양을 하고 있는데 뭔가 형형색색으로 화려합니다. 동물들에게 화려한 색을 덧 입혀 놓을 것일까요? 이 동물들은 왜 생겨났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알레브리헤 Alebrije는 화려한 색으로 환상적인 생물을 표현하는 멕시코의 민속 조각 예술로, 1936년 페드로 리나레스(PedroLinares)의 의해 창시되었다고 합니다.




  알레브리헤 Alebrije는 피냐타(Piñata)와 카니발 마스크를 만들던 리나레스에 의해 창시되었다고 합니다. 리나레스는 어느 날 심하게 앓다가 잠이 들어 꿈을 꾸게 되었는데, 나무와 바위, 구름이 있는 숲 속에서 갑자기 처음 보는 동물들이 나타났습니다.



  나비의 날개를 가진 당나귀, 소의 뿔을 가진 닭, 독수리 머리에 사자의 몸을 가진 생물들이 알레브리헤라고 소리 지르며 다니는 꿈이었다고 합니다. 그가 몸을 회복한 후 기억을 더듬어 파피에 마셰(papier mâché)로 환상적이고 비현실적인 생물에 다채로운 색감을 입힌 조각상을 만들기 시작한 것이 알레브리헤의 기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리나레스는 멕시코의 문화 예술가였던 훌리오 루엘라스(Julio Ruelas)와 그래픽 아티스트 호세 과달루페 포사다(José Guadalupe Posada)로부터 영향을 받았습니다.



  둘 다 환상적이면서도 때로는 공포스러운 형상을 묘사한 초현실주의자들이었습니다. 기괴한 이미지의 조각은 오히려 악마의 기운을 몰아내고 가정을 보호해 준다고 믿는 일반인들에게 호소력이 있었다고 합니다. 




  디에고 리베라와 프리다 칼로의 눈에 들어 그들이 작품을 주문하기도 했는데, 리베라는 리나레스 이외에 자신이 원하는 형상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했다 합니다. 디에고 리베라가 멕시코 시티의 코요아칸(Coyoacán)에 조성한 아나우아칼리 박물관(Museo Anahuacalli)에 관련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영국의 롤링 스톤즈와 마술사 데이비드 코퍼필드도 주요 고객으로서 작품을 주문했다고 합니다다. 




  2007년 이후부터 멕시코 대중 예술 박물관(Museo de Arte Popular) 후원 하에 알레브리헤 퍼레이드 AlebrijeParade가 매년 개최됩니다. 재료는 파피에 마셰뿐 아니라 철사줄, 목재, 옷감 등 제한이 없다. 멕시코의 수공예와 민속 예술을 계승한다는 목적으로, 카니발 같은 큰 축제로 성장하였습니다. 알레브리헤 퍼레이드'는 매년 10월 마지막 토요일 정오부터 시작하며, 멕시코 시티의 중앙 광장인 소칼로 Zocalo에서 독립 기념탑인 Angel of theindependence을 지나, 혁명광장 Paseo de la Reforma까지 이어지는 총 5.5km의 거리를 행진한다고 합니다. [자료출처]NAVER





죽은 자의 날 The day of the Dead Día de Muertos 맥시코 Mexico

알레브리헤 Alebrije

피냐타 Pinata Piñ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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