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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도 8월과 아쉽게 헤어지고 9월의 첫날 햇빛과 관련된 질병을 가진 두 영화를 보았습니다.

  무료 서비스service되었던 두 영화 중 두 번째입니다. 2017년 05월 18일에 개봉했습니다. 먼저 영화는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터널tunnel에 엄청 잔인하게 죽은 시체가 발견됩니다. 그리고 떡 되어 누워있던 형사가 무거운 몸을 이끌고 현장까지와서 비속으로 들어가 사건 현장으로 갑니다. 경찰견들이 시끄럽게 짖고 있어서 '조용히 좀 시켜!'라고 했는데 대 반전의 말을 듣습니다. 그 개들은 경찰견들이 아니고 바로 흉기였던 것입니다. 밖에는 한 젊은 형사가 열심히 자기가 오늘 뭐 먹었는지 소화가 좀 된 내용물을 밖으로 배출하며 확인하고 있습니다.




ミュージアム「museum」
뮤지엄(박물관)

  첫 장면에 나오는 형사 사와무라サワムラ역에 배우 오구리おぐり 슌しゅん(小栗旬)입니다. 화목한 가정이라고 생각하는 순간에 아내는 나쁜 놈이라고 하면서 집을 나갑니다. 그래서 혼자인 걸로 봐서는 뭔가 가족에게 많이 잘 못한 남편이고 아빠인 것 같습니다. 영화 처음 사건 현장으로 들어간 사와무라サワムラ는 주위 벽에 세워져 있는 작은 판자 뒤에서 청개구리를 발견합니다. 그리고는 '니는 봤나? 범인!'이라고 물어봅니다. 처음에는 청개구리가 사건 해결에 관련된 증거를 먹었나? 라고 생각했지만 청개구리가 먹을 리가 없습니다. 바로 그 아내 하루카ハルカ역에 배우 오노おの 마치코まちこ(尾野真千子)입니다. 앞머리 의외로 잘 어울립니다.

 아까 사와무라サワムラ가 발견한 개구리는 바로 이 사람을 예고하기 위해서 나온 것입니다. 왜 비만 내리면 잔인하게 살해된 시체가 나오는 것일까! 범인이 증거를 없애려는 의도이다라고도 했지만, 사실은 비가 오는 날이 아니고는 밖을 나올 수 없는 햇빛 알러지allergy를 가졌고, 개구리맨(카에루カエル만マン)역에 배우 츠마부키つまぶき 사토시さとし(妻夫木聡)입니다. 참 보기 드문 병입니다. 주위에서 햇빛 알러지allergy를 가진 사람을 보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개구리맨(카에루カエル만マン)이 니시노ニシノ를 인질로 잡아놓고 죽이네 마네 할 때 햇빛이 살짝 비췄다고 해와 관련 병을 생각해낸 사와무라サワムラ가 대단한 것 같습니다. 물론 끝까지 몰랐다면 영화는 마무리 되지 않았겠죠. 그의 입양 간 동생이자 자신의 주치의 역에 배우 이치카와いちかわ 미카코みかこ(市川實日子)입니다. 주치의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만 처음에는 주치의 같았습니다. 그리고 소심하고 비위가 약한 형사 니시노ニシノ역에 배우 노무라のむら 슈헤이しゅうへい(野村周平)입니다. 처음에는 노무라のむら 슈헤이しゅうへい(野村周平)라고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열심히 자신이 먹었던 내용물을 확인하려고 할 때 말입니다. 그 후에는 노무라のむら 슈헤이しゅうへい(野村周平)라는 자기를 내비치는 것 같습니다.

  이 햇빛 알러지allergy는 햇볕을 쬐게 되면 피부가 염증을 일으킵니다. 물론 보통 사람도 그러하지만 이와 관련된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피부암으로 이어질 확률이 더 높습니다. 그런데 앞서 봤던 영화 미드나잇Midnight 썬Sun에서는 햇빛을 안 쐬기 위해서 엄청 열심히 노력했던 주인공 가족들인데, 모든 것을 포기하고 한 번의 위험을 무릅쓸 때는 햇빛 아래서도 이쁜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아마도 로맨틱Romantic 영화라서 그렇겠죠? 하지만 이 영화는 실사로 잘 보여줍니다. 이 환자가 햇빛에 들어갔을 때는 어떻게 되는지 알려줍니다.

  이 영화에서는 약속과 관련된 바늘 천 개에 대한 벌이 나옵니다. 일본에는 약속과 관련된 노래가 있습니다. 음률은 상당히 경쾌합니다만 가사는 상당히 무섭습니다. 그럼 약속이랑 바늘 천개랑 무슨 관련이 있는지는 다음에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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