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함께

세컨더리 보이콧에 대한 정부의 해명입니다. 정부가 미국 정부의 국내 은행에 대한 경제적 제재(세컨더리 보이콧)이 소문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세컨더리 보이콧에 관한 금융위의 반박이 있은 가운데 이와 관련한 박지원 의원의 발언도 언급되고 있습니다. 세컨더리 보이콧 관련 최근 돌았던 증권가 지라시에 대해 금융위원회는 31일 입장 자료를 통해 미국 정부가 다음달 초 국내 시중은행에 대해 북한과의 거래를 이유로 이른바 세컨더리 보이콧, 즉 경제적 제재를 가할 수 있다는 소문과 관련해 정부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secondary boycott세컨더리 보이콧 세컨더리 보이콧 secondary boycott은 제재 대상 국가와 거래한 제3국 기업들을 일괄 제재하는 것을 말한다. 제3자 ..

홍콩의 무협소설 대가이신 김용 진융씨가 94세 나이로 30일 타계하셨다고 합니다. 70년대 ~ 80년대까지인지가 한창 홍콩하면 무협이 최고를 이루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소설이고 영화고 대박이었던 시절인 것 같은데 그 장르의 최고이신 분입니다. 나이가 꽤 많으십니다만 안타깝게도 타계라셨다고 합니다. 홍콩 명보릉 비롯한 중화권 매체에 따르면 김용은 이날 오후 홍콩의 한 병원에서 지병으로 숨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그의 작품으로는 영웅기, 녹정기, 소호강호 등이 있습니다.

10월 30일 PC수첨에서 지난주에 이어서 미친 아파트값에 대해 방송했습니다. 지난주는 부동산 스타강사와 빠숑에 대해서 방송이 나간 후 엄청난 관심을 받았습니다. 1172회미친 아파트값의 비밀 2부 8번의 부동산 정책 효과 미미,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 잘하고 있다 23% vs 잘못하고 있다 55%, 과도한 임대사업자 혜택, 다주택 투기 부추겨, 뛰는 대책 위, 나는 집값. 이 파헤쳐 본 미친 아파트값의 비밀은 대체 무엇일까? 살지 않지만 정리할 수는 없는 집? 서울시 다주택자 36만 1천명에 달하는 시대. 실제 거주하지 않는 집은 정리하라는 정부의 권고에도 굴하지 않고 계속해서 집을 수집하는 사람들. 그 중에는 국회의원도 있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재산공개 내역에 따르면 집을 2채 이상 ..

오라비 무현이를 잃은 홍심이가 우는 아이에게 하는 말입니다. 울고 싶으면 울어도 돼.참으면 아픈 마음이 오래 가. 세자는 홍심이에게 윤이서로 돌아가라 내 생명을 빚졌으니 신분을 복귀해주겠다고 했습니다.

영화 재심은 2017년 2월 개봉한 영화입니다. 2008년 8월 10일 2시 7분쯤 전북 익산시약촌오거리 살인사건 실화를 바탕으로 억울하게 10년 옥살이 후 만기 출소한 현우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개봉 당시 242만1197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정우, 강하늘, 김해숙, 이동휘, 한재영이 출연했습니다. 실제 약촌오거리 살인사건은 약촌 오거리에서 새벽에 유모 씨(당시 42세)가 흉기에 찔려 사망한 사건이었는데 목격자인 15세 소년이 범임이 되어버린 사건이었습니다. 이 사건의 진범 김 씨는 개명 후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아오다 지난 2016년 경찰에 긴급 체포됐었습니다. 약촌오거리 재심 변호한 박준영 변호사는 무책임하고 비겁한 재판 이었다고 재심 판결 비판했었습니다.

지난 29일 국회 국정감사장에 나온 김용임 원장의 의상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사립유치원 원장이 국정감사장에서 해외 명품 브랜드 셔츠를 입었다는 주장이 SNS에서 확산된 것입니다.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진행된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했을 때 김용임 원장이 명품 브랜드 톰브라운 셔츠입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김용인 원장은 시장에서 산 4만원짜리 옷이라며 억울함 호소했다 합니다. 국정감사에 나온 김용임 한유총 전북지회장은 아이들 30명을 돌보며 인건비도 못 받고 교사들 봉급을 주고자 아파트도 자동차도 팔았다고 전해 했으며 사립유치원장이 전부 루이뷔통은 아니다고 해명했다고 합니다.

가수겸 배우 채정안이 근황을 알렸습니다. 채정안은 30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 출연했습니다. DJ인 이지혜와 평소 절친한 사이인 채정안인데 내 라디오 들을 만 하냐고 물음에 채정안은 기분이 쳐져 있다가 들으면 약간 흥분하게 된다며 드라마 감정신을 앞두고는 못 들을 수도 있다며 당 떨어질 오후 시간대에 지혜 씨의 목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이 친해진 계기를 궁금해하는 청취자둘에게 채정안은 가수를 공통점으로 꼽으며 제작자만 잘 만나면 가수 활동을 할 생각이 있고 돈을 모으고 있다고 재치 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합니다. 또 채정안은 이지혜 씨를 처음 봤을 때 쟁쟁한 여자 가수들이 많아서 당시에는 불안해서 화장실을 많이 왔다갔다 했..

한 조현병, 정신분열증을 앓는 60대 남성이 아파트 이웃 여성을 살해했다고 합니다. 특히 과거에도 피해자 뒤를 따라가다가 경찰에 신고됐던 전력이 있는 것 드러났고 경찰은 또 A씨가 2016년 한 정신과에서 조현병 진단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자신이 거주하던 아파트 주변 산책로에서 한 여성을 칼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숨진 피해자는 불과 한달 전에 신고를 했지만 30일 경기 광명경찰서는 대낮에 길거리에서 이웃 주민을 살해한 혐의로 조현병 환자 김모(64·무직)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실형을 선고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