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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컨더리 보이콧에 대한 정부의 해명입니다.

  정부가 미국 정부의 국내 은행에 대한 경제적 제재(세컨더리 보이콧)이 소문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세컨더리 보이콧에 관한 금융위의 반박이 있은 가운데 이와 관련한 박지원 의원의 발언도 언급되고 있습니다. 세컨더리 보이콧 관련 최근 돌았던 증권가 지라시에 대해 금융위원회는 31일 입장 자료를 통해 미국 정부가 다음달 초 국내 시중은행에 대해 북한과의 거래를 이유로 이른바 세컨더리 보이콧, 즉 경제적 제재를 가할 수 있다는 소문과 관련해 정부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secondary boycott

세컨더리 보이콧


  세컨더리 보이콧 secondary boycott은 제재 대상 국가와 거래한 제3국 기업들을 일괄 제재하는 것을 말한다. 제3자 제재라고도 합니다.

  대(對)이스라엘 보이콧이라고 아랍은 2차 중동전쟁 직후인 1973년 12월 적국인 이스라엘과 교역하는 다른 나라 기업의 아랍 진출을 봉쇄하는 알제리 선언을 발표함으로써 중동분쟁에 대한 각국의 태도에 따라 석유 공급여부를 결정한다는 내용도 포함됐었습니다. 국내 에너지의 상당부분을 중동 석유에 의존하고 있었고, 중동 건설시장 진출 붐을 이뤘던 한국은 아랍의 요구에 응하지 않을 수 없었으며 반발한 이스라엘은 1978년 국내에 상주하던 대사관을 폐쇄했었습니다. 1994년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 총리의 공식 방한을 계기로 한·이스라엘 관계는 복원됐었습니다.

[자료출처]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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