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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01월 16일 시간 여행, 전염병, 인류의 멸망이라는 소재로 드라마가 나왔습니다.

12 monkeys.트웰브 먼키즈 」

   '멍키'라고 알려져 있지만, '먼키'라는 발음이 어찌보면 더 정확하겠습니다. 오래전이라서 내용면에서 기억나는 것은 없지만, 북한이라는 예민한 소재를 drama에 넣었기 때문에 기억이 납니다. 2015년이 전, 후로 좀 많이 나왔었던 것 같은데, 아니면 아직까지도 그러할지도 모릅니다. 미드에서나, 영화에서 북한은 언제나 동네북인듯해서 마음이 아픕니다.

  그것을 소개하기 전에 이 drama는 지금 검색해보니 1996년 04월 05일에 개봉한 영화 12 Monkeys에서 따온 것 같습니다. 줄거리를 보니 딱입니다. 영화에서는 서기 2035년 미래 인류는 virus에 감염으로 99%가 소멸했다고 나옵니다. 지금은 2018년이라서 35년이 되려면 아직 멀었습니다. 그리고 남자 주인공 제임스James 콜Cole이 감옥에 수감되어 있다가 실험에 자원합니다. 대부분 인상 실험은 범죄자들에게 주로 임상실험을 제안하는 것으로 drama나 영화에 많이 나옵니다.

  여자주인공은 카싼드롸Cassandra(캐떠륀Kathryn) 뤠일리Raily역에 배우 아만다Amanda 셜Schull 의사압니다. 뤠일리Raily 하니까 일본 장편 만화 원피스Onepiece가 생각합니다. 일본에서는 완피수ワンピス라고 발음하는데, 뤠일리Raily는 흰수염해적단 부선장인가로 2년 동안 주인공 루피ルピ를 훈련시켜주는 조력자였습니다. 다시 drama로 돌아가서 2035년의 죄수 제임스James 콜Cole역에 아론Aaron 스탠포드Stanford 1910년의 의사 카싼드롸Cassandra 뤠일리Raily가 시간을 초월해서 12 Monkeys를 막고 virus로부터 인류를 구하고자 하는 임무를 띄고 엄청난 시간 여행을 하는 drama입니다. 제임스James 콜Cole을 시간 여행 하게 하는 존스Jones역에 바바라Barbara 수코바Sukowa, 램즈Ramz역에 배우 커크Kirk 아세베도Acevedo입니다. 램즈Ramz는 어린 아들을 살릴려고 위험에 뛰어 들었다고 나오는데,season2에서 그 아들은 기계 오작동으로 알지 못하는 시간 속에 갇혀 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미친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뭔가 모르게 시간 여행을 하지 않는데도, 제임스James와 카싼드롸Cassandra랑 함께 하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하는 제니퍼Jennifer 고인즈Goines역에 배우 에밀리Emily 햄프셔Hampshire입니다.

  season 1은 거의 기억나는 것이 없음으로 drama에서 북한을 어떻게 넣어서 이야기를 만들었는지 보시겠습니다.

  캐떠륀Kathryn 뤠일리Raily이 북한에 뭔가 있다합니다. 표정을 보시다시피 그 때기억으로는 좋지 않은 무언가였습니다. 근데 그게 뭐였을까요.

  당연히 소품이겠습니다. 설마 실제로 가서 찍었을리는 만무하고, 실제로 탱크에 저렇게 써있을까요? 미래의 학자들을 소멸하라고 말입니다. 현실세계와는 생뚱맞습니다.

  설정은 2006년 북한, 그곳에서 뭔일이 있었는지, 어떻게 북한은 들어갔는지, 신기합니다. 아마도 타임time 머신machine타고 출입국 심사없이 바로 짠짠하고 간 것 같습니다. 윗쪽 사투리 해주십니다만, 흠, 실감전혀 안 났었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제가 가서 가르쳐 줘도 훨 괜찮았었을 것 같습니다.

"동무들, 북조선 말띠~ 어렵디요!"

  저건 진짜 있는 것일까요? 어디서 구했을까요. 암튼 북한은 동네 북처럼 심심하면 나와서 뭔가 나쁜일이 있거나 악의 세력이 있다면 자주 그것으로 이렇게 묘사됩니다. '이놈의 인기는~ 해야 하는건지' 왠지 씁쓸합니다. 언제쯤 영향력있는 국가로, 살기좋고 멋진 나라로만 왜곡되지 않은 채로 보여질까요?

 

  이 글을 적고 한 달 후 쯤 2016년 04월 18일에 방송을 시작한 season 2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1화를 볼 때만해더 기억이 안 났었는데 보면 볼 수록 점점 이런 이야기였었구나라는게 생각이 났습니다. 처음에는 virus 확산을 막고 미래가 바뀌려냐 했는데 왠지 모르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주인공들은 여기저기 시간대로 고군분투하면서 왔다 갔다가 합니다. 일이 잘 안되서 backup으로 다른계획plan B을 세워 또 다른 사람을 보내고 이야기는 점점 더 복잡해져 갑니다.

  미래에서 곱게 죽은자의 뼈를 파내서 과거로 돌아가 그 사람을 죽여 소멸시키는 내용도 등장합니다. 그리고 점점 12 monkeys를 이끄는 지도자의 형체가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season이 끝으로 접어 들 때 쯤에 캐떠륀Kathryn 뤠일리Raily는 환영을 보기 시작합니다. 과거의 있었던 일이지만 캐떠륀Kathryn 뤠일리Raily에게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미래입니다. 그리고 보는 내내 그리로 이끄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마지막 발악을 했다가 실패한 제임스James 콜Cole은 과거에서 모든 것을 포기하고 보통 삶을 살아가기 시작합니다. 그 후 동시간 대에서 몇 년간 떨어져 있었던 캐떠륀Kathryn 뤠일리Raily가 잠수타서 보통 삶을 살고 있는 제임스James 콜Cole을 발견하고 찾아갑니다. 그 시점에서 엄청난 사건의 발단이 생기게 됩니다. 가려져 있던 진실은 season 마지막 회에서 밝혀지는데, 충격적입니다.

  season 2, 1화에 나왔던 대사 소박하게 올려봅니다.

I'd reconsider this if I were you.「아드 뤼컨씨덜띠쓰 이퐈이 워유.

내가 너라면 다시 생각해볼거에요.

All considerations have been made long before.「올 컨시더뤠이션즈 햅빈메이드 롱비포오.

모든 사항은 아주 오래전에 결정되어졌습니다.

  If 조건문이 나왔습니다. if다음에 주어가 나오고 여기서 동사가 단순 과거이면 현실에서 절대 일어나지 않을 법한 일을 가정합니다. 그런데, 왜 주어가 1인칭 단수인데 were라는 과거 동사가 왔을 까요? 이것은 그냥 무조건 외우시면 됩니다. 주어의 수에 상관없이 be동사는 was가 오지 않고, were만 온다라고 말입니다. 현실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을 가정했기 때문에 주절에 조동사가 will이 아니고 would이라는 과거가 왔습니다.

  두번째 문장의 동사는 have been made입니다. have been은 have p.p.라는 현재완료이고, be made는 be p.p. 수동태입니다. 현재완료와 수동태의 더하기는 고등문법에 나옵니다. 주어인 모든 사항 all considerations는 스스로 만들어질 수 없고, 되어지기 때문이며, 이 과정은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이어오기 때문에 현재완료 수동태로 표현을 한 것입니다. 결정은 이미 오래전에 완성되어졌기 때문에, 시끕다 다른말 하지마라 라는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충격적인 결말로 season 2가 끝이 났고, 2017년 05월 19일에 season 3이 방송을 시작했었습니다. 지금 6월 15일 부터 season 4가 방송중에 있는데 아마도 이야기가 딴데로 계속 세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렇니까 이야기가 오래 진행되지 않겠습니까?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12 monkeys였습니다.

 

[사진 출처는 drama '12 monkeys'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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