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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드라마도 조금 오래된 감이 있습니다. 첨 나왔을땐 '이야~'하고  배두나가 주인공이라서 더 신기 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그 때 당시에는 부푼 가슴을 안고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

  몇 일 전 미쿡 드라마 새로 나왔습니다. 배우 김윤진이 먼저 미쿡가서 드라마 찍고, 작년엔 배우 김수현이 영화 Avengers에 이어 드라마도 찍었습니다. 걘 적으로는 영어 이름쓰는 김수현 아쉽습니다. 그랬는데, 이번엔 배두나가!!! 미드에 주연으로 등장합니다. What a surprise. 한국에서 의외로 많은 배우들과 함께 촬영했습니다.

  여러 나라에 살고 있는 주인공들과 감각적으로 연결되는 내용을 담고 있는 드라마인 것 같습니다. 2015년 06월 05일 season 1이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Sense 8「센스8」

  첫장면에는 한강인 듯 한 사진이 나옵니다. 안가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여기는 서울 어딘가인 것 같습니다63빌딩? (막 때려넣기)

  배두나가 나오는 첫 장면입니다. 천리장성인가요? 주위에 아무도 없어서 다행인듯합니다. 저 높은 건물들에서 보면 촬영하는 것이 다 보이겠습니다. 배두나 뒷태 조금 민망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근심이 가득한 얼굴을 하고서, 유채이탈이라도 한 듯합니다.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 걸까요?

  이야, 첫장면에서 한국 배경이 나왔을 때 그거 보고 기분 좋았습니다. 보고있나, 이거 미드거든, 했었던 것이 기업납니다.

  제작진들의 이름도 영어로 나옵니다. 물론 당연하겠지만 말입니다. 이곳은 아직 그대로알끼요? 한국 배경이 나온 곳들은 아직 그대로인가 모르겠습니다. Brother이라고 등장하는데, 오빠가 아니고 동생으로 나왔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 언급만 되는 배두나의 남자형제는 그냥 얼굴마담쯤 되는 듯합니다. 모든 일은 배두나가 다 처리하는데 말입니다. 배두나가 공을 세우면 다 동생에게로 돌아가나 봅니다.

  거래처 사람으로 보이는 사람의 영어대사입니다.

Who are you?「휴아유?」

당신은 누구죠?

I'm Sun Park.「암 썬 팤.」

전 박선입니다.

  너무 오래되어서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박 선 역의 배우 배두나입니다. 'Linda, Linda, Linda, Linda aaaa' 노래부르면서 일본 영화를 찍었었는데, 아주 오래전이라 희미하게 기억이 납니다. 그 때는 일본 진출 당시였으며, 그 영화에서는 대사가 별로 없었고, 사실 배두나보다 다른 배우들이 더 눈에 띄었었습니다. 이 드라마에서는 당연 영어 대사 하셨습니다. 나중에 많은 배우분들이 출연해서 보는 내내 너무 좋았습니다. 이 때 당시에 또 이렇게 적었습니다.

  워쇼스키Wachowski 한쿡 사랑하나바, 비(정지훈)과 '닌자忍者 어쎄신assassin'찍고, 이번엔 일본 시장 버린 배두나랑 찍었네요, 새 미쿡드라마에 배두나 나와서 깜놀 했습니다. 영어권 드라마에 왜곡되지 않은 한국이 나오면 기분이 좋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나라는 후진국이나 미개한 나라로 왜곡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ㅠㅠ)

  라고 말입니다.

  지난 첫 장면에서 야외에서 홀로 명상하던 배두나 박선 앞에 무술 사부님으로 배우 명계남이 나옵니다.

  이 드라마는 주인공들은 세계 각지에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예기치 않게 서로 서로의 몸속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다른 주인공이 위험에 쳐해 있을 때 배두나가 그 주인공 몸속으로 들어가서 명계남 싸부님 밑에서 익힌 무술로 그들은 구해줍니다. 왜 설정이 무술인지 모르겠습니다. 정작 배두나는 회장님 딸로 회사원인데 말입니다. 오호홋!

  자막에 나옵니다. 박선의 싸부님, 대사도 영어로하십니다. 드라마 앞 부분에 club같은 곳에서 맞장뜨는 장면도 있는데, 어디서 많이 본 배우가 나오십니다.

  배우 홍석천을 심판으로 나옵니다. 그런데 한 쪽 편에 쏠린 것 같습니다. 반칙아닐까요? 물론 대사는 영어로 합니다. 홍석천은 자막 Tony Hong으로 나 온 것 같습니다.

  그러~었습니다. 무술 감독 정두홍도 나옵니다. 대사는 없습니다. 맞장 결과도 기억에 나질 않습니다.  미쿡 드라마에서 우리나라 배경에 우리나라 배우가 많이 나온 것은 신선한 시도 있것 같아 좋았습니다. 이게 정녕 미드더냐?했었던, 한국계가 아니라 한국인 배우가 나와서 더 좋았고, 미드인데 한국에서 찍혀서 좋았습니다. 조금은 나쁘게 찍히긴 했지만, 좋은시도였던 드라마 Sense 8 다음 글에서 계속 이어 가겠습니다.

  이번에는 다른 배우들의 한국어 대사입니다. 영어 자막이 있는것 보니, 한국어 대사인 것(ㅋ) 같습니다. 정녕... '나도 오랜만이에요' 일까요?

  자막하시는 분, 저럴때 빵 터졌습니다. 외국에서 일어났었 던 일인데, 마취에서 깨어나는 중인 친구가 알수 없는 말을 해서, 동영상으로 찍었다고 합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그 말이 한국어였다죠? 가본적도 없는, 알지도 모르는 나라라고 하던데, 그 영상보니까 신기했습니다. 이 분들도 마취에서 깨어나면 더 좋은 발음으로 한국어 대사 칠 수 있을까요? 죄송합니다. 농담이 과했습니다.

  저때 여러번 들었던 듯 합니다. 뭔말인지는, 내 표정이나, 저 배우 표정이나, 모두 언짢! '뭐라카는겨~' 영어 자막이 한글 자막에 가려져서 못알아 보겠습니다. 대사에 누가 욕을! 바른말 고운말보다 자극적인 험한 말이 더 귀에 박힌다는거 모르남! 누구에게 배운겨! 오랜만에 다시 정리하니까 어쨌든 반갑습니다. 발음 연습 좀 더 하시지, 아쉬운 발음이었습니다. 계속해서 Sense 8 다음 글에서 이어가겠습니다.

  계속해서 다음 글에 '센스, Sense 8 _둘'에서 이어 가겠습니다.

 

[사진 출처는 drama 'Sense8'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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