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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09월 10일 tvN에서 새로운 드라마drama가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제목이 이상합니다.

백일의 낭군님

100 days my prince「어헌드뤠드 데이즈 마이 프린스」

  Lee Yool falls off a cliff and nearly dies in an attempted assassination. He loses his memory, and wanders for 100 days under a new name and personality. During this period, he meets Hong Sim, head of the first detective agency in Joseon.

  매주 (월,화) 밤 9시 30분 방송중입니다. 왜 100일 일까요? 알수 없습니다. 꾸준히 봐야 알겠죠? 그럼 등장인물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20대로 추정되며 본명 이율Lee Yool인 원득이Wondeuk역에 배우 도경수Do Kyung-soo입니다. 아·쓰·남 이다. ‘아무짝에도 쓰잘데기 없는 남정네’ 라는 뜻, 되겠다. 장작을 팰 줄 아나, 새끼를 꼴 줄 아나, 똥지게를 짊어질 줄을 아나. 그야말로 당최 할 줄 아는 것이라고는 없다. 때문에 부인인 홍심에게 온갖 구박을 다 당한다. 이 느낌 몹시 생소하다. 나는 절대 이런 대접을 받을 사람이 아닌 것만 같은, 이 느낌적인 느낌은 뭐지? 그렇다. 원득이는 그런 대접을 받을 사람이 아니다. 얼마 전까지 그는 외모헌칠하고 문무겸비한데다 ‘텐-텐-엑스텐’에 빛나는 활쏘기 신궁 타이틀까지 거머쥔 완벽남! 장차 이 나라의 왕이 될, 왕세자 이율이었으니까! 그러나 그는 결코 행복한 세자가 아니었다. 문文과 무武에 능통했고, 조강∙석강∙야대∙회강을 거르는 법이 없었으며 일거수일투족에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는 완벽한 세자였으나 그는 궁 안에서 사는 모든 날들이 불편했다. “지금 나만 불편한가?”를 달고 살던 이 불편 세자는 어느 날부터 진짜 불편해진다.

  나날이 심해지던 흉통! 그것은 누군가의 독살 시도 때문이었다. 우여곡절 끝에 자신을 살해하려던 배후를 찾아냈으나 단죄할 기회를 놓친다. 살수의 공격을 받고 치명상을 입은 뒤 저도 모르는 새 원득이가 되는 바람에.그는 세자시절 자신이 내렸던 ‘이 나라 원녀 광부를 당장 혼인시키라는 명’에 따라 혼인을 안 하면 큰 일 치르게 생긴 노처녀 홍심과 부부의 연을 맺는다. 첫눈에 반해 쫓아다녔다는데... 그럴 리가! 드럽고 어렵고 위험한 일도 척척 해냈다는데... 그럴 리가! 홍심은 걸핏하면 도끼눈을 한 채 낫을 치켜들고는 온갖 잡일을 부려먹는다. 조선 팔도에 이런 악처가 또 있을까 싶지만...이상한 건 홍심에게 근사한 낭군으로 인정받고 싶어진다는 것. 새록새록 부부지정이 싹트는 동안, 원득은 자신이 누구인지 자각한다. 나는... 세자다! 그리고 나에겐 이미... 빈이 있다! 구중궁궐로 돌아가 다시 왕세자의 자리에 앉았으나 그는 홍심과의 사랑을 이룰 수도 없었고, 복수를 완성할 수도 없었다. 불행히도 자신이 죽기 전 벌어진 그 일, 을 기억하지 못했으므로 말이다.

  왕이십니다. 40대 중반이며 능선군 이호였다가 추후 선종역에 배우 조한철Jo Han-chu입니다. 선왕이 의붓형을 죽인 뒤 다음은 내 차례구나 직감했을 때 뭐라도 해야 했다. 야심을 숨기고 쥐죽은 듯 살았지만 죽임을 당하느니, 죽이는 편이 낫지 않은가? “그대는 용상에 앉을 수 있지만 그대의 부인은 그 옆에 앉을 수 없소.” 반정무리의 거래를 받아들였다. 그렇게 얻은 왕의 자리인데... 만 가지나 될 정도로 많아 만기라 불렸던 임금의 업무는 버겁기만 하고 공신들 등쌀에 치여 하루도 편할 날이 없다. 내가 이러려고 왕이 되었나, 자괴감이 들고 괴롭다. 아들 율의 든든한 뒷배가 되라고 김차언을 택했는데 그것이 오판이었다. 옹졸하고 야비한 구석이 있는, 잘난 아들에게조차 질투를 느끼는 한심한 아버지. 하지만 마음 한 구석에는 늘 아들과 잘 지내보고 싶은 갈망이 있다.

  30대 중반, 율이의 새엄마 중전 박씨Queen Park역에 배우 오연아Oh Yeon-ah입니다. 남자 요리하는데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요섹녀. 젊음과 아름다움에 대한 과도한 집착으로 자기보다 예쁜 것들은 모두 질투한다. 특히 세자빈! 정국의 주도권을 쥐어 자신의 아들인 서원을 반드시 왕위에 올리는 것이 지상목표. 때마침 사라져준 세자로 인해 만세삼창을 부를 참인데 세자 죽음의 배후로 몰려 위기를 맞는다. 우물쭈물하다가는 아들이 죽게 생겼다. 살아있을 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도는 율 때문에 신경이 곤두선다. 아, 머리 아파.

  10대 중반입니다. 중전 박씨의 아들 서원대군Prince Seowon역에 배우 지민혁Ji Min-hyuk입니다. 지학 志學을 넘기며 훌쩍 남자로 성장해 궁녀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 정치적 야심이 없어 의붓형인 율을 정적이라 생각해 본적 없지만 부러운 것은 단 하나, 그의 여인 세자빈. 혈기방장 血氣方壯한 나이, 해맑은 미소로 마음을 숨겨도 풋풋한 첫사랑에 밤잠을 설친다.

  여자 주인공입니다. 20대 중반에 본명 윤이서Yoon I-seo인 홍심이Hong-sim 역에 배우 남지현입Nam Ji-hyun니다. 신량역천 (身良役賤, 양인 신분이면서 천역에 종사하던 부류) 인 홀아비 봉수군 (봉화를 올리던 사람) 의 노처녀 외동딸로 송주현 최고령 원녀다. 지독한 가뭄으로 끼니 걱정 하느라 피가 말라가는데 난데없이 혼인을 하란다. 왕세자가 비 안 오는 책임을 물어 원녀∙광부를 반드시 혼인 시키라! 명을 내렸단다. 헐... 왕세자 걔, 미친 거 아냐? 내가 혼인하면 비가 온다는 거야? 내가 뭐... 신神이니? 도깨비니? 억지혼인을 거부하다 현감에게 끌려가 장 백 대를 맞고 사망하게 생긴 찰나, 하늘에서 뚝 떨어진 사내가 있다! 원득이다! 원득이가 돌아왔단다! 그녀는 눈물로, 지가 원득이 인 지 조차 모르는 원득이와 원치 않는 혼인을 하게 된다. 빠져들 것 같은 그윽한 눈, 꿀 떨어질 것 같은 음색, 귀티 나게 생긴 얼굴에 섬섬옥수까지... 보고 있으면 은근히 마음이 설레기도 하지만 아무 것도 할 줄 모르고, 아무 짝에도 쓰잘데기 없는 모습을 보면 욕이 방언처럼 터져 나온다.

  허우대 멀쩡한 사내가 밥값은 해야지? 우라질! 밥만 축낸다. 짚신이라도 삼아 한 푼이라도 벌어야지? 육시랄! 닷 푼 축낸다. 이건 더러워서 불편, 저건 냄새나서 불편, 그것은 괜히, 느낌적인 느낌이 불편하단다. 왕자병 제대로 걸린 이 사내, 당장에라도 내쫓고 싶지만, 보면 볼수록 심상치가 않다. 무예 출중한 건 물론이고, 언문이며 한문이며 글짓기 솜씨마저 예사롭지 않다. 이 사내는 분명, 원득이가 아니......면 어때? 홍심은 그의 출중한 노동력을 착취해 돈이라도 왕창 벌어볼 요량이었다. 조선 최초의 해결완방(말하자면 흥신소)을 차려 원득을 온갖 일에 부려먹는다. 하지만 차츰 자신의 거짓말에 속아,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원득이 좋아진다. 진짜 원득이가 아니어도 상관없을 만큼. 숨기고 있던 자신의 과거가 모두 들통 나도 괜찮을 만큼말이다.

  남자이고 20대 후반, 한성부 참군 정제윤Jong Jae-yoon역에 배우 김선호Kim Seon-ho입니다. 지식은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급, 식견은 삼정승을 뛰어넘는 수준. 잡학, 잡기에도 능한 뇌섹남이지만 앞길이 꽉 막힌 서자 출신이다.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일을 도맡아 해 정굳이라 불린다. 배다른 형 대사간 정사엽에게 받은 모멸감을 되갚아 주는 방법은 출세 밖에 없으니 남들 다 꺼리는 일도 굳이굳이 하는 수밖에. 아무도 풀지 못한 세자 율이 낸 문제를 푼 덕에 그의 눈에 든다. 승차 좀 해보나, 했지만 율이 사라지는 바람에 물거품이 된다. 우연히 만난 홍심에게 첫눈에 마음을 사로잡힌다. 태어나서 이런 느낌은 처음이다... 라고 말하면 비웃을 텐데 진짜, 진짜다. 출셋길 막힐까 비밀로 했던 안면인식장애. 사람 얼굴을 전혀 알아보지 못하는 제윤이 일부러 기억하려 애쓰지 않아도 또렷이 알아볼 수 있는 유일한 한 사람. 그런데 그런 홍심에게 낭군이 생겨버렸다. 아무리 봐도 이상한 사내... 원득이. 미워해야 맞지만 자꾸 친구 먹게 되는 사내... 원득이. 그가 세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엄혹한 갈등이 시작된다. 홍심을 향한 연모... 그것이 문제다. 

  40대 후반, 봉수군이며 홍심의 양아버지 연Yoon씨역에 배우 정혜균Jung Hae-kyun입니다. Hong-sim's adoptive father 양부라고 되어 있습니다. 몸은 비실비실 마음은 여리여리. 신원불상의 부상당한 사내를 주워다 원득이라고 속인다. 홍심이 혼인을 원치 않는다는 걸 알지만 죽는 것 보단 낫지 않나. 동네사람들이 아∙쓰∙남이라 아무리 구박해도 귀여운 내 사위 원득이! 홍심과 백년해로 하면 딱 좋겠는데... 원득이가 세자란다! 두 사람의 슬픈 인연이 나 때문에 시작된겨? 홍심과 원득을 생각하면 마음이 미어진다.

  50대 후반 좌의정입니다. 세자의 장인 김차언Kim Cha-eon역에 배우 조성하Jo Sung-ha입니다. 주연에 이름이 올라와저 있습니다. 금상 위의 좌상. 조선 권력의 실세 1위. 십수년 전 선왕을 끌어내리고 율의 아버지를 왕위에 올린 반정의 핵심 공신. 스스로 왕이 될 수도 있었겠으나 옥좌에는 관심이 없다. 큰 힘엔 큰 책임이 따른다. 허나 책임은 작을수록, 힘은 클수록 좋은 법. 왕실의 내탕고보다 열배는 많은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데다 실정으로 고통 받는 백성들의 비난이 모두 왕을 향하니 힘은 없고 책임만 있는 임금보다 못한 게 무에 있으랴. 노회한 그의 머리를 당해낼 자가 조정에는 전무후무.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에 방해가 되는 자는 누구든 죽여 없앨 수 있는 냉혈한이다.

  그의 딸 20대 초반의 세자빈 김소혜Kim So-hye역에 배우 한소희Han So-hee입니다. 천하일색 天下一色이요, 경국지색 傾國之色이라. 그녀의 얼굴을 한번이라도 보았다면 여인은 질투에 밤잠을 설칠 것이오, 사내는 음심 淫心에 밤잠을 설칠 것이다. 그러나 빼어난 미색이 무슨 소용 있으랴. 훔쳐야 할 단 하나의 마음을 훔칠 수가 없으니. 궁궐의 밤은 너무도 외롭고 길어서 그녀의 마음은 눈처럼 차가워졌다. 권력의 실세 김차언의 여식. 세자의 안위를 위해 왕이 친히 낙점한 세자빈이다. 세자 율은 십년 가까운 시간 동안 단 한 번도 자신을 품지 않았다. 그래도 상관없었다. 성공적인 정치적 결합, 완벽한 쇼윈도 부부면 충분했다. 사랑받지 못하는 여인들이 흔히 하는 질투, 애증, 질척거리거나 표독스러운 짓도 그녀는 하지 않았다. 후사에 대한 걱정도 없었다. 어차피 세자는 나뿐만 아니라 그 누구도 사랑하지 않을 사람이라고 생각했기에. 기우제를 떠났던 율이 죽었다는 소식에 내심 기뻤다. 영원히 돌아오지 않는다면 모든 것이 그녀의 뜻대로 될 테지만 바람대로 되지 않는다.

  20대 후반의 김차언의 아들, 예조 정랑 김수지Kim Soo-ji역에 배우 허정민Heo Jung-min입니다. Moon-child 허정민은 배우가 되었습니다. 호부견자 虎父犬子, 호랑이 아비에게서 태어난 하룻강아지. 아버지의 간책으로 장원급제를 했으나 중책을 맡기엔 터무니없이 부족한 머리. 매사에 실수투성이라 아버지 김차언에게도 누이인 세자빈에게도 늘 무시만 당한다. 그래도 허허실실이다. 제 처지가 웃기고 슬픈, 웃픈남이다.

  20대 후반 살수, 무연Moo Yeon역에 배우 김재영Kim Jae-young입니다. 매우 서늘하고 아름답게 사람을 죽이는 살수. 웃는 법을 잊어버린 한겨울 눈꽃 같은 사내. 오래 전 김차언에게 목숨을 구걸한 대가로 그의 비밀 살수가 되었다. 어느 날 그에게 끔찍한 지령이 내려온다. 기우제를 떠난 세자를 암살할 것!그 임무를 완수한다면 신분을 복권해주겠다는 약속이 있었다.그래서 감히 세자의 심장을 향해 활을 쏘았다. 율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안 뒤 숱한 기로에 선다. 율을 죽이고 원하는 것을 얻을 것인가. 율을 도와 세자의 자리를 되찾게 할 것인가. 하지만 후자를 선택한다면 역모의 죄로 사랑하는 이들이 죽게 될 것이다. 모든 악연의 시작인 김차언을 자신의 손으로 제거할 수 있다면 좋으련만 그에게 칼을 겨눌 수 없는 이유가 있다.

  30대 후반, 사간원 대사간, 제윤의 배다른 형 정사엽Jung Sa-yeob역에 배우 최웅Choi Woong입니다. 소년등과가 불행이라 누가 말했던가. 타고난 영민함으로 약관에 대과 장원급제 한 후 탄탄대로만 걸어왔다. 아버지의 사랑을 앗아간, 첩의 아들 제윤의 입관 入官이 못마땅해 시시때때로 괴롭힌다.반정 공신이자 중전 박씨의 책사. 세자빈과는 정치적으로 반대편에 서 있지만 두 사람은 첫눈에 서로를 알아본다. ‘나와 같은 부류의 사람이다.’ 묘한 신경전 속에 흐르는 미묘한 기류.

  40대이며 동궁전 내관 양내관Yang Nae-kwan역에 배우 조현식Jo Hyun-sik입니다. 세자 율을 가장 가까이서 보필했다. 소심하고 예민하다. 하루에도 수십 번 씩 불편하다, 하는 율이 불편하다. 기우제 행행行幸 시 몸이 아파 동행하지 못해 운 좋게 살아남았다. 남자이고 20대 초반, 익위사Crown Prince Guardian 동주Dongjo역에 배우 도지한Do Ji-han입니다. 세자의 호위를 담당하는 익위사이자 율의 죽마고우. 이서를 향한 율의 사랑을 알고 있고 율과 속내를 나눌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다. 남자이고 20대 후반, 내금위 종사관이며 제윤의 친구 권 혁역에 배우 강영석Kang Young-seok입니다. 그런데 정사관Jong Sa-gwan이라고 나오는 것은 무엇일까요? 조용하고 듬직하다. 훗날 동주가 그랬던 것처럼 율의 든든한 호위무사가 된다.

  60대 송주현의 실세 박선도 영감역에 배우 안석환입니다. 김차언의 주요 비자금 공급책. 뇌물 받아먹은 죄로 조정에서 쫓겨난 지 오래지만 마음만은 여전히 정 3품. 의젓한 척은 다 하지만 속은 음흉하고 탐욕스럽기 짝이 없다. 호시탐탐 홍심을 눈독 들인다. 낭군이라고 빌붙어 있는 원득이 꼴불견이다. 원득을 우습게 봤다가 나중에 큰 코 다친다. 40대, 송주현 아전 박복은 아전역에 배우 이준혁입니다. 새털처럼 가볍고 얍삽하다. 박영감과 조현감의 말이라면 껌뻑 죽는다. 마을 사람들을 들들 괴롭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은근히 뒤를 봐주고 있다. 듣도 보도 못한 역대급 사고뭉치 원득의 등장으로 허구한 날 뒷목 잡는다. 엄청 괴롭혔는데 원득이가 세자라면? 목 날아가는 거 아녀?! 

  20대 중반에 봉수군이며 끝녀의 남편 역에 배우 김기두입니다. 꾀돌이 베짱이. 노총각으로 늙어가던 차에 혼인하라고 명 내려준 왕세자께 감사해! 홍심에게 구박받는 원득이 안쓰러워, 아내에게 사랑받는 상남자의 노하우를 끊임없이 전수하지만 매번 실패해 되레 일만 커진다. 둘도 없는 친구가 된 원득이가 세자라니! 대-박! 나... 원득이 덕에 한양 가나봐! 20대 초반에 홍심의 친구 끝녀역에 배우 이민지입니다. 송주현의 원녀 중 하나. 왕세자의 명 때문에 구돌과 억지 혼례를 올린다. 얼굴만 번드르르한 원득이보다, 못생겨도 듬직한 구돌이 낫지! 라고 생각해 보려 해도 자꾸만 원득에게 눈이 간다. 일 못한다고 구박들 하는데... 그게 어때서? 얼굴이 열일하잖아! 40대 후반이고 송주현 현감 조부영 현감역에 배우 조재룡입니다. 제 잇속 차리기에 급급한 탐관오리의 전형. 백성들은 안중에도 없고 박영감 눈에 들어 재산 불리기에만 혈안이 되어있다. 어느 날 갑자기 굴러들어와 심기를 어지럽히는 원득을 보내버리려다가 되레 자기가 당한다.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왜 100일의 낭군인지, 낭군이 이미 장가 들었다고 했는데 부적절한 관계는 아닌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자료출처]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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