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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광기가 18일 밤 방송된 TV CHOSUN에 나왔습니다.

  7살 신종플루로 아들을 잃은 아빠로 어린 아들이 천사가 됐길하며 그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세상 떠난 아들 보험금을 쓸 수가 없어서 전액 기부를 했다고 하고 그 후에 해외 아동 후원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또 태조왕건으로 무명15년 만에 신인상을 탔을 때를 이야기했습니다.

  아내 박지영씨와 결혼 전에 부모님 몰래 발리 여행을 갔다 온 이야기와 아내가 둘때 아들 준서 낳고 중환자실에 있었을 때 기쁘지 않았다고 유산으로 잃을 뻔한 힘들었던 때를 이야기했습니다. 



이광기

  이광기는 1969년 4월 10일에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우 겸 트로트 가수이며 본관은 벽진(碧珍)입니다. 명지대학교 경영학과를 학사 졸업하였다. 1985년 KBS 특채 데뷔한 아역배우 출신으로 해돋는 언에에 출연하였다. 1993년 KBS 먼동, 1998년에는 KBS 왕과 비에 출연하였다. 2000년태조 왕건에서는 견훤의 아들 신검으로 분하여 왕위쟁탈과정을 냉혈하고 비열하게 연기하여 호평을 받으며 2001년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2009년 디지털 싱글인 '웃자웃자'로 가수 활동을 했다. 2014년 정도전에서 하륜 역을 맡아 연기력으로 다시 호평을 받았다. 2015년 동요 '맹꽁이 아빠'를 발표하여 6년 만에 가수로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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