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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연수라는 목적으로 국외로 나갔다가 나라 망신을 시켰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 예천군의회입니다. 그 중에서도 현지 가이드를 폭행한 박종철 의원이 대국민 사과와 함께 사퇴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박종철 의원의 폭행 장면이 담긴 cctv가 공개되면서 네티즌은 괘씸죄까지 추가로 물어야 한다는 목소리를 점점 높이고 있습니다. 지난 8일 안동MBC는 박종철 의원이 가이드를 폭행했을 당시 cctv를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박종철 의원의 행동은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는데 그 중의 한 원인은 본인이 했던 말과 달랐기 때문입니다.



  바로 박종철 의원이 사과하면서 당시 상황을 설명했던 것과는 다른 행동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박종철 의원의 입을 통해서 나온 폭행의 수위보다 보다 더 심각햇으며 이를 본 네티즌은 이를 두고 박종철 의원이 폭행 이후 사과하는 모양새를 띄고 잠시 자리에서 물러났지만 여론 심판 등의 죗값을 줄이기 위해 자신의 잘못을 스스로 미화시켰다는 지적을 받고 있스니다.



  네티즌은 다시 돌아올 구멍을 만들어 놓기 위한 저질적인 행동이라고도 비판했으며 결국 cctv를 통해 만천하에 박종철 의원의 행각이 들통나면서 네티즌은 기존 폭행죄에 괘씸죄까지 더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경북 예천군의회 박종철 의원이 해외 연수 기간 중 가이드를 폭행했을 당시 CCTV가 공개돼 파장이 확산되고 있으며 8일 안동MBC가 공개한 CCTV 영상에는 버스 좌석에 누워 있던 박종철 의원이 일어나 가이드에게 다가가 막무가내로 얼굴을 향해 주먹질을 하는 장면이 담겨져 있습니다.



  박종철의 원은 자신의 폭행을 부인하며 손사래만 쳤다는 해명과 달른 모습이었으며 일방적인 폭행이 확인된 순간입니다. 영상 속에서 한 차례 가이드의 얼굴에 주먹을 날리 박종철 의원은 분이 풀리지 않은 듯 또다시 가이드에게 주먹을 휘둘렀고 박종철 의원은 팔을 잡아 비틀며 이어갔습니다.



  박종철 의원에게 폭행을 당한 가이드는 쓰고 있던 안경 파편이 얼굴에 박혀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는데 문제의 내용은 박종철 의원을 포함한 예천군의원 9명과 의회사무과 직원 5명 등 14명은 6188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달 20~29일 7박 10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동부, 캐나다 등지로 해외 원수를 갔다 오면서 일어났습니다.



  연수 나흘째인 현지시각으로 지난달 23일 오후 6시쯤 캐나다 토론토 방문 도중 버스 안에서 가이드 폭행사건이 발생했고 시민단체의 고발로 가이드 폭행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진행되었으며 박 의원 등 예천군의원들의 사퇴를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줄을 이어섰습니다.



  때린 게 아니라 손톱으로 긁었다 하지면 영상에서는 박종철 의원이 주먹을 쥐고 소위 풀스윙으로 가이드의 얼굴을 내려쳤습니다. 8일 MBC 뉴스데스크가 캐나다 토론토 현지 관광버스 안에 설치된 CCTV 영상을 공개했고 23일 촬영된 영상에서 박종철 의원은 버스 뒷좌석에 누워있다가 갑자기 일어나 앞에 앉아 있는 가이드에게 다가와 뜬금없이 얼굴을 가격한 모습이 나와 있습니다.



  이형식 의원이 한발 늦게 박종철 의원을 말렸으나 흥분은 가라앉지 않았고 가이드는 안경이 부러지면서 얼굴에 피를 흘려 911에 신고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미국 현지에 있는 가이드로부터 피해 진술을 받는 한편으로 연수에 참가한 군의원들을 상대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었습니다. 논란이 확산되자 박종철 부의장은 지난 4일 사과문을 발표하고 군의회 부의장에서 사퇴했습니다.



  그리고 자유한국당에 탈당계를 제출했고 한국당 중앙당은 박종철 부의장에게 징계의 최고 수위인 제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함께 갔던 다른 한국당 의원 6명에 대해서도 호텔 음주 소란 행위 등에 대한 진상조사를 거쳐 중징계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한국당 비대위 관계자는 제명 추진이 반드시 이뤄져야 할 것, 부적절한 행위자에 대한 엄벌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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