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캄보디아 봉사활동 사망 논산 사고수습팀 급파 이원목

  방학을 맞이하여 해외로 봉사하러 가는 좋은 일을 하러간 학생들의 훈훈한 소식이어야 하는데 사망이라는 애통한 소식으로 돌아왔습니다.

  바로 해외 캄보디아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충남 논산시 건양대학교 학생 2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는 것입니다. 건양대는 10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봉사활동 중이던 의료공과대 2학년생 2명이 현지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한 두 학생은 지난 8일 오전 복통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고 그리고 상태가 좋아져 숙소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튿날 오전에 또 다시 복통 등을 호소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으나 두 사람은 각각 9일 오후와 10일 오전에 숨지고 말았다고 합니다. 다행이도 함께 활동하던 다른 학생들은 건강에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캄보디아 해외봉사단은 두 학생을 포함해서 건양대학교에서는 학생 16명과 교수 2명 마지막으로 직원 1명 등 총 19명으로 짜여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지난 6일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출국해 해외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이들이 할 봉사활동은 현지 주민들에게 필요한 시설이나 제품을 만들어주는 봉사활동으로써 16일 귀국할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갑작스런 사고가 발생하면서 봉사 활동을 일찍 종료하고 조기 귀국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해외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건양대 학생 2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이는 10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2학년 학생 2명이 복통 등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목숨을 잃은 것 입니다. 지난 8일 사망한 두 사람은 복통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상태가 호전돼 퇴원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9일 또다시 복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안타깝게도 오늘 10일 오전 숨진 것입니다.

  다른 학생들은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초 19일 귀국 예정이었던 것을 이번 사고로 조기 귀국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건양대 학생과 교수 등으로 이루어진 19명은 해외봉사활동을 위해 지난 6일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출국했습니다.

  이들은 당초 오는 19일 귀국할 예정이었나 불미스러운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조기 귀국을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봉사는 학생들이 현지 주민들에게 필요한 시설이나 제품을 만들어 주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건양대는 사인 규명과 사고 수습 등을 위해 사고 수습팀을 현지로 보낼 계획이다.

  건양대 학생과 교수 등 19명은 개발도상국가들을 상대로 하는 교육 봉사를 위해 지난 6일 출국했고 그 중 2명이 복통을 호소했다가 호전 되는 듯 하였으나 사망했다는 소식입니다. 현재 사망 원인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원묵 건양대 총장과 건양대병원 감염내과 전문의 그리고 숨진 학생들 학부모 등은 비행기표를 구하는 대로 현지로 바로 떠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좋은 일 하러 갔다가 참변을 당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