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함께

수능이 벌써 몇 주로 다가왔습니다. 10월이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으니 말입니다. 지수함수, 로그 함수가 왠말입니까. 미적을 외울 때도(저는 시험용으로 외웠습니다.) 왜 구지 힘겹게 미세하게 쪼갰다가 다시 붙이는지 말입니다. 오늘 24일 수요일 저녁 8시 40분과 밤 12시 20분 방송되는 어쩌다 어른, 나의 수학사춘기에서 누적 수강생 27만 명에 달하는 사타강사 차길영이 수학은 잘못이 없다는 주제로 일상 속에 숨어있는 수학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정말 수학은 잘못이 없는걸까요? 멀쩡한 도형을 자르고, 구기고 갔다가 옸다가 가다말다가해서 우리를 혼란스럽게 하고 혼돈에 빠지게 하는 수학인데 말입니다. 차길영은 스타강사답게 수학 하나로 4000억 매출 올린 스토리도 공개 했다고 합니다. 차길영은 또 나폴레옹 백..

리만가설 독일의 수학자 리만(Georg Friedrich Bernhard Riemann, 1826 ~ 1866)은 리만가설을 만든 사람입니다. 저는 읽기만 해도 울렁울렁 거립니다. 수학은 저는 고대 그리스 철학자, 수학자, 종교가 피타코라스Pythagoras 아저씨를 만나고 구지 도형을 분석해야할까 하는 생각에 걍 있는 그대로 놔두고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리만가설에 대해 살짝 언급하겠습니다. 현대 수학의 최대의 궁금증인 리만 가설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왜 나온 것인지 이해하기 위해서 부지런을 떤다고 떨었는데도 그 가설이 무엇인지는 얘기하지 못했다. 파고들면 한이 없으므로 미진하더라도 이번 회에서는 마치도록 하겠다. 리만의 논문 리만의 여덟 쪽짜리 논문에 나오는 관계식은 다음과 같았다. 이제 이의 역변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