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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돌을 맞이한 한글날입니다.
우리의 글자는 정말 위대한 것을 많이 느껴오지만 우리 말 속에 섞여있는 좋지 못한 외국어의 표현들이 상당히 아쉽습니다. 우리 말이 어려운 것은 한자 때문이죠. 한자를 쓰지 않는다고해서 한자가 영원히 없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한자의 음을 우리 글자 한글로 쓰고 있을 뿐이니까요.
훈민정음 반포일은 세종 28년 서기 1446년 단기 3779년입니다. 올해는 2018년이니까 단기로는 4351년이 됩니다.
우리 말은 늘 존재 했지만 우리는 글자가 없던 민족이었습니다. 훈민정음이 반포되고 나서야 우리는 세계에서 막강한 글자를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과학적인 소리글자인 한글은 외국어를 배울 때 상당히 빛을 발휘하기도 합니다. 왠만한 표현은 다 적을 수 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우리 말도 우리 글자도 사랑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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