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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양파가 까이 듯이 계속 들어나는 배우 조재현의 성추문 소식입니다.
이번에는 17세 때 성폭행을 당햇다는 여성의 기사였습니다. 지난 7월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으로 손해배상을 청구 소장을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조재현 측은 알려진 것과 다르고 조정위원회에 회부돼 화해권고 결정이 났다고 설명햇다고 합니다.
다수의 여성으로부터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되고 있고, 해외영화제에서 다수의 수상경력으로 거장칭송을 받고 있는 감독과 함께 연루된 사안도 있다고 하는데 이 감독의 이름은 거론되지 않고 있습니다. 15세 랩퍼 디아크의 일이 좀 사라졌나 싶었더니 또 미성년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미성년자는 보호되어지고 보호 받는 행동을 해야 하는 것이 맞는데 점점 엇나가는 사실들이 드러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미성년자 관련 성추문이 사실인지 좀 더 철저한 조사를 통해 결과가 밝혀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큽니다. 아마도 다수의 영화에서 연기한 배역들이 여성을 겁탈하거나 몰락시키는 역할들이 많아서 영화에서 보여준 그의 연기가 연기가 아닌게 아니냐는 말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조재현
조재현(1965년 6월 30일 ~ )은 대한민국 배우이다. 본관은 창녕이다. 불광중학교 3학년 때 누나가 보여준 연극 『결혼』에 깊은 감명을 받아 배우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하지만 예고 입시에 떨어져 일반 고교인 충암고등학교에 진학한 뒤 다시 계원예고로 전학을 갔지만, 싸움도 많이 했고 결석도 잦아서 문제가 돼 3학년 때 '자퇴'한 뒤 한성고등학교로 옮겨 겨우 고교 졸업장을 받았다. 부산의 경성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후 서울로 돌아와 1989년 KBS 공채 13기로 데뷔했다. 다음해 1990년에는 극단 '종각'을 창립하여 『우묵배미의 사랑』 등 작품을 무대에 올렸다. 데뷔 초 드라마에서는 코믹한 느낌의 조연으로 많이 활동하였으나 드라마 『피아노』의 출연을 통해 대중성을 얻었다.
영화에서는 김기덕 감독과 작품을 많이 해서 김기덕의 페르소나라고 불리기도 한다. 2018년 2월 23일 대한민국의 미투 운동 성추행 논란을 빚은 배우로 조재현을 지목했다. 최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재현의 포털사이트 프로필 캡처 사진과 함께 "내가 너 언제 터지나 기다렸지. 생각보다 빨리 올 게 왔군. 이제 겨우 시작. 더 많은 쓰레기들이 남았다. 내가 잃을 게 많아서 많은 말은 못 하지만 변태XX들 다 없어지는 그 날까지 #미투(metoo)"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고도 피해자에게 다섯 차례나 전화를 걸었다고 한다.
조재현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피해자의 폭로가 또 나왔다. 공영방송 여성 스태프 B씨는 24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조재현이 “잠깐 들어와 보라”며 B씨를 옥상의 한 물탱크실로 유인한 후 문을 닫고 B씨를 벽에 밀쳐 억지로 키스했다고 한다. B씨가 버둥거리자 조씨는 B씨의 옷 안으로 손을 넣어 가슴을 만지고 B씨의 바지 안으로 손을 집어넣으려 했다. B씨가 손을 뿌리치자 이번에는 B씨 손을 잡은 뒤 조 씨 자신의 바지 안으로 억지로 집어넣었다. 조 씨는 “너는 너무 색기가 있다. 너만 보면 미치겠으니 나랑 연애하자”며 “내가 부산을 잘 아니까 작품 끝나면 같이 부산에 여행 가자”고도 말했다고 한다. B씨는 “기억하고 싶지도 않을 만큼 끔찍한 기억이었다”며 “피해를 당한 후 구역질이 올라오고 병이 나 조씨를 피해 다녔는데 그 와중에도 조씨는 ‘체해서 밥도 못 먹느냐’는 카톡을 보냈다”고 전했다.
몇 년 전 부산국제영화제 스탭으로 참여했던 사람의 증언에 의하면, 조재현은 예쁘장한 여자스텝만 보면 성희롱을 하는 통에 에스코트하기가 힘들었다고 한다. 조재현에게 진로상담을 요청했다가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의 폭로도 나왔다. 2018년 2월 27일 방송된 TV조선 뉴스에 따르면 2011년 경성대 학생이었던 A씨는 학교 선배인 조재현이 호텔로 데려가 성관계를 시도했다"며 "옆에 앉혀서 키스를 하더라. 옷도 벗기려고 했다"고 폭로했다.
2018년 3월 방영된 《PD수첩》은 세계적 거장이자 성역으로 여겨져 지금껏 한 번도 세상에 드러난 적이 없는 강간범 김기덕 감독의 추악한 민낯을 낱낱이 공개했다. 또한, 김기덕 감독의 페르소나로도 잘 알려진 배우 조재현과 함께 저지른 성폭력은 더욱 충격적이다. 'PD 수첩'에서 김기덕과 조재현의 성폭력 악행을 폭로한 C씨는 김 감독이 캐스팅 직후부터 성추행을 했고 합숙 촬영 중에는 성폭행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 감독과 조재현, 조재현의 매니저가 하이에나처럼 밤마다 방문을 두드렸다. 혼자 있을 때는 누가 찾아올지 모르는 불안감에 너무 무섭고 지옥 같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김 감독과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했고 조재현의 매니저도 성폭행을 시도했다면서 "늘 그것(성관계)에만 혈안이 돼 있으니까 영화보다 그게 목적인 것 같았다" "김 감독과 조재현에 이어 조재현의 매니저마저 성폭행을 하려고 시도해서 가까스로 도망치자, 김 감독이 "한 번 대주지 그랬냐' 라고 말했다"라고 폭로 했다고 합니다.
Cho Jae-hyun
Cho Jae-hyun (born June 30, 1965) is a South Korean film, stage, and TV actor. He is commonly dubbed "director Kim Ki-duk's persona" since Cho has starred as leading and supporting characters in almost all films directed by Kim.
Cho Jae-hyun was born in Seoul in 1965. He and his family lived in a poor neighborhood on the slopes of a hill until his father became successful with his restaurant business in the Jongno area, Seoul. In a 2002 interview with the film magazine Cine21, Cho said he was a rebellious boy wandering outside the home. He aspired to be a painter, so tried to enter an art high school but failed. When he entered another high school, Cho ran away from home to Busan. Cho worked as a waiter there, and studied on his own to pass a qualification exam equivalent to obtaining a high school diploma. However, Cho failed it, so returned to Seoul to finish his high school year.
Cho was admitted to study theater and film at Kyungsung University. Cho recollected he indulged himself in Busan's culture as a freshman and sophomore, then focused on theater for the rest of his university years. Cho said a question from his junior in school during his third summer break shook him to rethink about his future; "What would you do after the graduation from the school?" Cho said he felt shame at the time because he could not clearly answer the question. Therefore, Cho started dedicating himself to acting.
[자료출처]NAVER, 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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