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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연석은 볼수록 무르익어가는 연기자 같습니다. 이번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에서도 안타깝게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하고 죽었었죠. 날이 가면 갈 수록 인기가 급상승하는 배우입니다.

유연석

柳演錫

Yoo Yeon-seok

  유연석의 본명은 안연석(安演錫)으로 1984년 4월 11일 생입니다. 밑에 잠시 소개하겠습니다.

  2003년, 박찬욱감독의 올드보이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유지태가 맡은 이우진의 아역으로 출연했다.

군 제대 후 연극, 영화, 드라마 등에 출연했다. 특히 독립영화 "혜화,동"과 "열여덟, 열아홉", 그리고 "무서운 이야기"에서의 호연으로 주목받는 신인 배우가 되었다. 이후 "전국 노래자랑"의 주연을 맡았으며, 그가 조연을 맡은 "건축학개론"과 "늑대소년"이 흥행하여 어느정도 인지도를 쌓게 된다.

참고로 건축학개론에선 국민 첫사랑 수지의 동경을 받는 일명 강남선배로 출연하였는데, 사족으로 유연석은 이후 예능프로 힐링캠프에 나와 술에 취한 수지를 데려다주는 문제의 씬에 대해 자신은 문 앞까지 데려다 주는 장면까지만 찍고 그냥 왔을 뿐이라고 오해하지 말라고 억울하다는듯 농반진반 말하기도 했다. 영화 늑대소년에서는 또다른 국민 여동생 박보영을 괴롭히는 지태 역으로 출연하여 또 한번 악역미를 보여줬다.

사실 "심야병원", "런닝,구", "엄마가 뭐길래", "맛있는 인생", "열여덟, 열아홉" 등의 작품에서 착하고 순수한 역할을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영화에서 흥행한 작품들이 주로 악역이었던 탓에 2010년대 초반엔 악역 전문 배우라는 인식을 얻기도 했었다. 물론 연기력 자첸 호평받았다.

그러다 그의 연기 인생에 터닝포인트가 되는 작품이 나오는데, 바로 2013년 크게 흥행한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훈남 야구 선수 칠봉이 역을 맡으면서 기존의 차가운 악역 이미지와 상반되는 풋풋하고 다정한 모습을 선보여 많은 팬들을 얻게 된다. 이후 손호준, 바로와 함께 출연한 꽃보다 청춘 라오스편까지 흥행하며 주연급 배우로 입지를 굳힌다.

이후 홍자매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맨도롱 또똣"과 강은경 작가의 의학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 "헤드윅", 영화 "제보자", "상의원", "은밀한 유혹", "그날의 분위기", "뷰티인사이드", "해어화" 등 다양한 작품, 다양한 배역에 도전하면서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8년엔 미스터 션샤인에서 오랜만에 여주를 사랑하는 짝사랑역을 다시 맡았다.

[자료출처]NAVER, 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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