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맘카페 어린이집교사

  어린이집 교사의 문제도 그렇고 엄마들의 문제도 그렇고 많이 시끌시끌 합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청원이 일고 있다고 하는데 아동학대 오해를 받던 인천 어린이집 30대 보육교사가 투신 사망한 가운데, 이에 대한 비난글을 작성한 '김포 맘카페'가 화두에 올랐다고 합니다. 집단행동이 여론의 지탄을 받고 있는데 온라인사이트 김포 맘카페의  문제가 된 김포 맘카페 최초 원글러는 경기 김포에 위치한 한 어린이집 원아의 이모라고 합니다.

  보육교사 동료가 사건직후 김포지역 맘카페에 남긴 글에는 숨진 보육교사에 대해 “CCTV가 공개되면 교사들과 원에 피해를 줄까봐 모든걸 안고 본인이 사는 아파트 13층에 의자를 갖고 올라갔다고 합니다. 김포맘카페 운영진은 추모 글을 삭제하겠다고 밝혔던 것에 대해 글쓴이 또한 극단적인 선택을 할까 두려웠다는 입장을 밝혔고 현재는 추모 글을 지우지 않고 남겨놓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