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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중앙연구소 유한양행이 1조4000억원 규모의 대형 기술이전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국내 의약품 기술수출 역사상 최고 금액이다. 유한양행은 글로벌 제약사 존슨앤존슨, J&J의 자회사인 얀센 바이오테크, Janssen Biotech와 EGFR TKI 저해제(표적항암신약물질) 레이저티닙(프로젝트명 YH25448)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 폐암치료제 기술 수출, 라이센싱 아웃을 했으며 계약규모는 총 약 1조4000억원이라고 합니다. 얀센은 앞으로 유한양행측에 계약금 5000만 달러를 지급하고 레이저티닙의 임상과 허가, 시판 등 단계에 따라 순차적으로 나머지 12억 500만 달러를 지급하게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