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함께

아침부터 화재 소식입니다. 9일 오전 5시께 서울 종로구 관수동 청계천 인근의 한 고시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불은 건물 3층에서 시작돼 거주자 26명 중 황 모(66) 씨 등 17명이 화상 등으로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합니다. 해당 건물은 지상 3층 건물로 1층은 일반음식점, 2 ~ 3층은 고시원으로 이뤄있는데 불은 오전 7시께 화재는 거의 진압된 상태로 알려졌으며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이에 최소 4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하다가 4명에서 6명 사망 등으로 사상자 늘어날 가능 성도 있다고 합니다. 아침부터 많이 놀라셨겠습니다. 더 이상 사상자가 늘지 않고 부상입으신 분들은 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