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함께

일본어를 하는 것이 아니고 일본어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우리나라에서는 식민지 잔재라고 보시면 됩니다. 식민지 잔재라고 하는 것은 아픈 역사에서 뿌리 뽑지 못했다는 것이고 고쳐가야 할 말이라는 것입니다. 차라리 그냥 일본어 문장을 사용하는 것이 더 낫지 않나 싶습니다. 오늘 7일 야지 やじ라는 일본어 사용을 두고 여야 간 기싸움을 벌였다고 합니다.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조경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어제 종합 질의에서 동료 의원들 발언에 야지를 둔다든지 문제제기를 하는 모습은 상임위에서도 거의 있지 않다며 말로만 포용 포용 하지 말고 동료의원 발언에 야지를 놓는 잘못된 행태는 바로잡아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국회의원 이은재가 야지 놓지마 라는 말을 사용했고 조경태 장제원 등 일본어 사용에 논란을 받고..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엄용수의원의 소식입니다. 1일 오후 창원지법에서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징역 1년6월을 선고 했다고 합니다. 법원은 엄용수 의원에 징역 1년 6월 선고하고 추징금 2억원을 명령했습니다. 이에 엄용수 의원은 항소하겠다고 했다고 합니다. 엄용수 국회의원은 지난 총선때 거액의 불법 자금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 6월, 의원직 상실형이 선고되었습니다.

사립비리유치원 명단 공개로 사회적 파장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 주최로 열린 유치원 비리 근절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가졌었습니다. 11일, 국정감사 오전질의를 통해서 더불어 민주당 국회 교육위 박용진 의원이 2013년 ~ 2018년도 비리 유치원 명단을 공개했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감사로 비리 협의가 적발된 유치원이 무려 1천 878개가 되었습니다. 박용진 의원 국감서 사립유치원 감사 결과ㆍ실명 밝혀 비리 사립유치원 명단이 공개되면서 파장이 일고 있고 제주에서도 20곳 가까운 유치원이 포함돼 논란은 더 확산될 전망입니다.비리 유치원 명단 공개